Ho un figlio
[4] 위로




전정국 (25)
아 지영아아아ㅏ.....


윤지영 (22)
왜에 ㅎ


전정국 (25)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어....


윤지영 (22)
오빠 회장 아니야?


전정국 (25)
결혼생활, 다 때려치우고 싶다고


윤지영 (22)
아


윤지영 (22)
근데 그 분 얼굴도 잘 안보잖아


전정국 (25)
엉


윤지영 (22)
근데?


전정국 (25)
너랑 살고 싶다고....(칭얼)


윤지영 (22)
에구..ㅎ


윤지영 (22)
나같은 술집 사장이 뭐가 좋다고


윤지영 (22)
오빠가 뭐가 아쉬워서 날 만나?


전정국 (25)
그런 말 하지마라?


전정국 (25)
너가 얼마나 예쁜데 ㅎ


윤지영 (22)
그런가 ㅎ


전정국 (25)
아 다시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전정국 (25)
짜증나


윤지영 (22)
에궁


전정국 (25)
나 위로해주라 ㅎ


윤지영 (22)
..?


윤지영 (22)
위로?


전정국 (25)
알잖아?


전정국 (25)
위.로


윤지영 (22)
....


윤지영 (22)
어제 했는데?


전정국 (25)
그래서, 싫어?


윤지영 (22)
아니 ㅎ


윤지영 (22)
좋아 ㅎ


전정국 (25)
(씨익) ((화악


윤지영 (22)
....흡...읍_! 하읍...


윤지영 (22)
...흐으...


전정국 (25)
...ㅎ 아가


전정국 (25)
방 가자


윤지영 (22)
...(싱긋)



윤서혜 (25)
.......

결혼한지 1년

난 오늘도, 혼자 이 집에 남아있다

매일 아침 혼자 눈을 뜨고

퇴근하면 혼자 밥먹고

혼자 잠을 잔다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았다

난 내가 원하는 회장 자리를 얻어냈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다

널 사랑하는데

넌 날 사랑하지 않는다


윤서혜 (25)
...오늘도


윤서혜 (25)
안오겠지....ㅎ

괜찮아

나..

정말 괜찮아

그리고 그날

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달아야 했다

그랬다면, 괜찮지 않았을 테니까

덤덤히, 있을 수 없었을 테니까


*예고*


윤서혜 (25)
....오랜만이네요



전정국 (25)
하지마 그런거



윤지영 (22)
....오빠 어떡해?


제발...손팅 좀 해줘요

글 재미없는거 아는데

댓 하나 달릴까 말까거든요?

재미 없으면, 작삭 할게요(물론 재미없는거 알지만)

작삭 여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