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manchi. Min Yoongi

Episodio 28 "È passato un po' di tempo, Yo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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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남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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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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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디 가냐, 떡볶이 안 먹으러 갈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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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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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 야 민윤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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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번엔 우산 잘 챙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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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중에 내 우산 반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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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형님, 둘 다 놔두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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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뛰어, 같이 뛰어 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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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지민아, 어깨는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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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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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무리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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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맞다, 그리고 태형이 못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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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못 본 거 같아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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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이 시간까지 늦게 잘 애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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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알겠다, 한번 더 말 하지만 훈련 무리하지 마라"

호석은 지민에게 한번 더 말 하곤 태형을 찾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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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어제 비를 너무 많이 맞았나.. 태형은 누워서 기침을 하며

일어나지 못 하고 누워 이불을 푹 덮고 있었다.

전화벨이 자꾸 울리는데, 폰을 들 힘도 없었고

똑똑-

태형은 문 두드리는 소리를 못 들었다.

문 세 네번 두드리더니, 이번엔 그냥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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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여기 있었네"

호석은 태형의 옆에 가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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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어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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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 감기에요.."

태형은 말하고 다시 기침을 하며 누워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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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목소리도 갈라졌네, 이불 잠시 덮지 말아 봐."

호석은 이불을 치우고는, 태형의 이마에 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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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열도 많이 나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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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닥터팀 부를테니까, 얌전히 몸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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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약 주면 잘 좀 챙겨 먹고, 저녁때 보자"

호석은 자신의 폰을 꺼내 연락하고는, 태형에게 이불을 다시

덮어주고는 방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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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 이리 요즘, 나 자주 보러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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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번엔 윤기 보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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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 뭐야, 윤기는 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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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내 동생 보러 오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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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 찾았을 때, 가만히 놔두던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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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건, 윤기가 행복해 보여서 놔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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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ㅋㅋㅋㅋ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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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근데 윤기 오늘 늦게 들어올텐데"

정국은 윤기의 말에 살짝 고민하다가는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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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기다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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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같이 비 맞아준 값으로 쿨피스랑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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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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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하여튼, 저 새끼는.. 사준다는 찐 의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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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얼른 시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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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돈은"

윤기가 아무 말 없이만원 3장을 꺼내 남준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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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야 민윤기, 돈 잘못 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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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3만원인지 확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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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3만원은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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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얼른 떡볶이 주문해라, 남은 돈은 너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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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형님 아까 말은 취소, 사랑해요"

남준은 윤기가 사준다는 생각에 신나 바로 카운터로 갔다.

윤기는 남준을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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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렇게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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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떡볶이 세트 시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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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ㅋㅋㅋ그래"

남준은 떡볶이를 먹으며 윤기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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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융기양, 나 조직을 들어갈라궁 하능뎅"

남준은 계속 오물거리며 윤기에게 말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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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미쳤나.. 어디 조직 갈라고"

윤기는 남준의 말에 멈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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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왜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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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어?, 아니다. 계속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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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체력 잡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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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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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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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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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하긴 게으른 애가 체력이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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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걱정 마, 너 보다 몇십 배는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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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근데 왜 달리기 비슷한 거 했을 때, 4등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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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봐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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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얼른 가자, 다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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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 잠만, 하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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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문자 확인해라, 그리고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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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문자???"

윤기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몸을 돌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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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가버리네"

남준은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문자를 확인했다.

[오후 10시, - 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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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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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왔어?, 얼른 옷 갈아입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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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근데 옆에 누구야"

낯선 얼굴은 아닌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