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manchi. Min Yoongi
Episodio 29 "È passato un po' di tempo, Yoongi"



김석진
"ㅇ어,응...? 둘이 어디서 한번 만났어?"


민윤기
"어.. 아니야, 나 공부하러 방에 들어갈게"

윤기는 정국을 힐끔 보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전정국
"음.."

윤기는 멍을 때리며 방 문을 열고 들어왔다.


민윤기
"..물건 다 숨겨야겠네"


전정국
-지하실도 있다고 하던데


김석진
-윤기 방 쪽에 있어


전정국
-구경은


김석진
-잠시만


민윤기
"시발, 좆됐네."

윤기는 의상들을 옷장에 쑤셔 넣었다.

피를 닦지 못한 칼과 치우지 못한 총들을 들고

지하실로 뛰어 들어갔다.


김석진
"민윤기-"

석진은 방문을 열고 윤기를 부르지만

윤기는 보이지 않았다.


김석진
"지하실로 갔나"

석진은 방 문을 완전히 열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김석진
"여기있네, 연습 하고 있었냐"


민윤기
"그건 아닌데.. 그냥 몇일 전에 쓴 도구들 숨긴다고"


김석진
"아직도 안 치웠었어?'


민윤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김석진
"..게으름뱅이가 지 약속은 잘 지키네"


민윤기
"얼른 올라가자"


김석진
"응"


민윤기
"여기 구경해라 해, 난 잠시 나가있을게"

살짝 들킬까봐 좀 불안하니.


김석진
"그래"



전정국
"최근에 만든건가"


김석진
"10년 이상은 지났어"


전정국
"오.. 깔끔하게"


김석진
"밥 먹을래?"


전정국
"좋죠."


김석진
"좀 더 구경할거면 하고, 난 올라가 있을게"

정국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하실을 좀 더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곤 정국은 무언가를 보고는 걸음을 멈추고는 그 곳을 신중히 바라봤다.


전정국
"..YM."

다른 문 앞에 써 있던 문구였다.

정국은 그 문을 열어보았다.



전정국
"...ㅋㅎ"


전정국
"윤기, 우리 회사에 다니게 해볼 생각 없습니까"


민윤기
".."

윤기는 허공을 바라보며 멍을 때렸다.

탁-

윤기는 자신의 어깨에 누군가가 손을 올리자

그 손을 잡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앞으로 넘어뜨렸다.


김남준
"아야야..."


민윤기
"ㅇ어?, 야 김남준 너가 왜 여기 있냐"


김남준
"와.. 보자 마자 나를 던지네.."


김남준
"힘이 왜이리 쎄."


김남준
"그리고 어째 사과 한마디도 없어.."


민윤기
"...ㅋㅎㅎ.."


민윤기
"미안하다"


김남준
"너 임마, 또 까먹었냐? "


민윤기
"내가 약속 뭐 잡았더라"


김남준
"운동 이새끼야"


민윤기
"아."


민윤기
"그래. 기억난다."


김남준
"어후씨.. 아프네"


민윤기
"약하게 했는데, 뭘 아파"


민윤기
"이 새끼 엄살은 또 대단해요."


김남준
"너 나와 내가 한번 해줄테니까"


민윤기
"괜찮"


김남준
"이리와"

윤기는 뒷걸음질 하며 남준을 바라보며 살짝씩 웃다가는

남준이 뛰어오자 윤기는 빠르게 도망쳤다.


오랜만이네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재밌는 내용이나 그렇게 나오진 않고

지루할 내용인 거 같기도 하고..

연재에 좀 집중해보려 하는데

제가 잘 지켜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