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 intenzione di venire ogni giorno
Episodio. Tutto è scintillante


그렇게 온 네 컷 사진관.

원래는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에 가려고 했지만 이게 더 재밌을 것 같아 그건 패스.


최여주
오..! 이거 태형 씨한테 잘 어울리겠다!

곰돌이 헤어밴드를 태형에게 주는 여주.


김태형
으음.. 여주씨는...!


김태형
이거 귀엽겠다.


최여주
상어요?


최여주
상어..?!


김태형
상어 귀엽잖아요, 실제 상어는 무섭지만 얘는 귀여워요.

상어 헤어밴드가 어울릴 것 같다는 태형의 말에 내가 그렇게 생겼나, 생각한 여주였지만 이후로 나온 태형의 말에 괜찮아진 여주.

그리고 귀엽다는 말에 살짝 설렜다지.


이준수
수현이는 토끼할래?


차수현
그래! 오빠는 펭귄하자!


이준수
ㅋㅋㅋ 그래, 펭귄할게.

각자(커플끼리) 헤어밴드를 고른 후, 칸 안으로 들어가는 넷.

곧이어 찍을 준비를 하는 기계음이 들리고,

- 하나 둘 셋

넷은 브이, 하트, 꽃받침 등등 여러 포즈를 취한다.

곧이어 나오는 네 컷 사진.


최여주
우와.. 완전 예쁘게 잘 나왔다..


최여주
귀엽죠-

태형에게 고개를 돌려 말하는 여주.


김태형
응, 귀엽네요.

자신을 바라보는 여주와 눈 마주치며 말하는 태형.


김태형
그럼 우리 이제 어디 갈까요?


차수현
음.. 각자 가고 싶은 곳 있으세요?


이준수
그럼 우리 아쿠아리움 갈까요?


차수현
그럴까요?


김태형
여주 씨는 괜찮아요?


최여주
네! 가요.


준수의 의견으로 온 아쿠아리움.


최여주
귀여워...


차수현
귀엽다, 진짜...


김태형
...

여주를 보며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을 꺼낸다.

카메라를 켜 여주를 찍는 태형.


최여주
...?


김태형
아, 미안해요. 찍는다는 말도 없이 찍었네.



김태형
예뻐서 찍었어요, 그냥.


최여주
...


최여주
내가...


김태형
네, 뭐라고요?


최여주
나도 태형 씨 찍어줄래요!

아쿠아리움 조명으로 원래도 반짝였는데 더 반짝이는 눈으로 태형을 바라본다.


김태형
그래요-


최여주
저기에 서요, 진짜 예쁘게 찍어줄거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저기 서라는 여주에 가르킨 곳에 서는 태형.


김태형
여기요?


최여주
네에-


최여주
하나, 둘, 셋-




최여주
...


김태형
됐어요?


최여주
네.. 잘 나왔어요.


김태형
뭐야, 잘 나왔다면서요. 근데 반응이 왜 이래요..


김태형
어디 아파요? 어지러워요?


최여주
아뇨.. 너무 잘 나와서..ㅎ


최여주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_

또 나왔다, 여주 특유의 배시시 웃음.


김태형
그정도로 잘 나왔어요?


최여주
그럼요.

그 시각, 준수와 수현 수수커플은,


이준수
아 우리 수현이 너무 예쁘다.


차수현
뭐야ㅎ, 오빠도 이리 와.


차수현
같이 찍어야지.


이준수
그래, 찍는다?


차수현
응!


이준수
하나 둘 ㅅ

_쪽

찰칵_


차수현
히히-


이준수
차수현 정말.. 못 말려요..


차수현
잘 나왔네!


이준수
그러네, 되게 잘 나왔다. 그치?


차수현
응응!

수수커플도 깨 볶는 중이다.


안녕하세요, 꼬질입니다! 짧게 하고 저는 갈게요 :)

준수와 수현 커플 이름이 수수커플인데 아직 태형 여주 커플의 이름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독자분들은 태형 여주 커플의 이름을 뭐로 하면 좋을지 댓글에 남겨주세요!

수수커플 처럼 OO커플 이렇게 커플 앞에 두 글자가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그러면 저는 가볼게요 :)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