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 intenzione di venire ogni giorno

Episodio. Tostatura di semi di sesamo dolci.

김태형 image

김태형

.. 안되겠다.

나현이 신경 쓰여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실로 향한다.

똑똑_

심원재

들어오세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안녕하세요, 대표님.

심원재

어어- 김팀장이 나를 찾아온 이유가 뭔가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 다름이 아니라 저희 팀 인턴 중, 정나현 이라는 인턴이 있는데 업무 처리도 늦게 하고 제대로 처리를 하지 않아서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해고 처리 해도 될까요?

심원재

으흠.. 김팀장이 이런 이유로 나를 찾아온 건 처음이네요.

심원재

김팀장의 뜻은 해고를 바라는 거죠?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맞습니다.

심원재

김팀장 뜻이 그렇다면 해고 시키세요.

해고를 시키라는 말과 함께 살포시 방긋 웃는 원재.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감사합니다 대표님.

심원재

아 그리고, 김팀장.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심원재

요즘 김팀장••

태형은 요즘 뭘 잘못한 게 있었을까_ 긴장한 상태다.

하긴.., 할 말 다 끝나고 나가려고 하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부른다고 생각해봐..

식겁할 것 같은데.

심원재

김팀장 요즘, 좋은 일 있나봐요?

예상과는 달리 좋은 일 있는 것 같다고 하며 웃는 원재에 긴장이 풀리는 태형.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래보이나요 대표님? ㅎㅎ

심원재

네, 제가 지금까지 본 김팀장 얼굴 중 손가락에 꼽히는 정돈데요 뭐 ㅎ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좋은 일...

김태형 image

김태형

좋은 일 있습니다.

심원재

그쵸-?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ㅎㅎ

심원재

좋은 일을 만들어준 사람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요.

심원재

가봐요 이제.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가보겠습니다 대표님.

태형은 대표실을 나와, 주머니 속에 있던 스마트폰을 집는다.

회의실로 들어와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씨..!

최여주 image

최여주

- 네, 태형씨.

김태형 image

김태형

오늘 시간 괜찮아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시간... 오늘 오후쯤 돼봐야 알 것 같아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아까 친구가 저녁에 만나자고는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만날 수도 있고, 안 만날 수도 있는데..

최여주 image

최여주

- 오후에 연락준다고 했으니까 제가 낮에 연락줄게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알았어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태형씨 점심시간 언제예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12시부터 1시 20분까지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그러면 그 사이에 연락줄게요_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최여주 image

최여주

- 아 그리고 꽃 너무 예뻐요 고마워요 정말.

김태형 image

김태형

마음에 들어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완전 예뻐.

최여주 image

최여주

- 덕분에 화사해졌어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 그래요? ㅎㅎ 얼만큼 좋아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태형씨.

최여주 image

최여주

- 사랑해요 정말.

김태형 image

김태형

와아.. 심쿵이에요 여주씨.

여주는 보이지 않겠지만, 여주의 사랑한다는 말에 진심으로 너무 좋은 듯한 표정을 짓는 태형이었고.

최여주 image

최여주

- ㅋㅋ 뭐에요.

최여주 image

최여주

- 아 손님 오셨다. 그때 알려줄게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여주와의 전화를 마친 태형은 자신의 팀장실로 향하지.

그리고 그냥 전화가 아니라 깨 볶는 전화.

그것도 달달한 깨.

06:17 PM

퇴근시간이 몇 분 남지 않아 팀장실 밖에는 퇴근을 준비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태형과 여주는 저녁에 만나기로 했고.

똑똑_

이준수 image

이준수

김태형-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오는 준수.

김태형 image

김태형

야 ㅋㅋ 노크하고 들어오라는 말도 안했는데 들어오는 건 노트의 의미가 없지 않냐?

이준수 image

이준수

아.. 맞네.

이준수 image

이준수

일단 오늘 그.. 여주..?

이준수 image

이준수

여주씨랑 약속있다며.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이준수 image

이준수

안 가?

김태형 image

김태형

지금 몇 신데?

이준수 image

이준수

지금- 21분.

김태형 image

김태형

가야겠네.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는 여자친구 안 만나고 그냥 집?

이준수 image

이준수

그럴 것 같다, 야근이래.

김태형 image

김태형

퇴근합시다 이준수씨-

이준수 image

이준수

알겠습니다- 김태형씨.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 우리 이번주에 미팅있지?

이준수 image

이준수

어.. 어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으음.. 가자.

자리에서 일어나 코트를 손에 들고 퇴근을 하는 태형이다.

웃는 얼굴로, 여주를 보러.

안녕하세요, 꼬질입니다.

4월 30일부터 많은 분들이 매일 오려고요를 읽어주시고 구독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 재밌는 글, 힐링 되는 글 쓰는 작가 꼬질되도록 하겠습니다 :D

오늘 여주의 분량도 없고 많은 분들이 원하실 달달한 장면이 많이 없는데 곧 나와여☆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찾아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일 어린이날이라 쉬실텐데, 즐겁게 보내세요-! 😁

오타, 어색한 부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알림 한 번 더 간 분들을 위해. 제목, 오타 부분 수정하느라 알림이 한 번 더 가신 분들이 계실텐데, 내용은 같습니다! 죄송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