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sono trasferito in una scuola media maschile

#13. Chi sei (che mi fa innervosire)

윤기시점_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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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야

온 카톡을 보아하니 이 새끼가 내가 자랑한 걸 그대로 자랑하지도 못하게끔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작게 아주 작게나마 욕을 읆조리고서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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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미친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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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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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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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그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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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왜 그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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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궁금한 사람이 생겨서 "

피식하고 웃더니만 갑자기 뜬금없이 뭔 궁금한 사람이 생겼다니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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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 그 궁금한 사람이 나는 아닐테고 여주현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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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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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짜증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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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푸흡.. 오늘 일찍 만나서 편의점 가자는데 일찍 오던가 "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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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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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시*

딱 지 할 말만 하고서는 들을 것도 없다는 듯이 바로 끊어버리는 박지민이 얄미운 걸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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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그래 어쩌겠냐

그렇게 연 끊는 게 쉽지는 않기에 항상 싸우다가도 화해한 우리지만 진짜 가끔 너는 개같은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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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긴데..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기에 뒤를 돌아보았을 때는 너가 헐레벌떡 뛰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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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뛰어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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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아니..걸어오다가 너 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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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나온지 별로 안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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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푸흐..박지민은 언제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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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몰라

오자마자 박지민 얘기에 인상이 써졌지만 애써 침착하였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너니까

나에게도 친절한 것일까 그저 호의일 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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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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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미안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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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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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괜찮아 , 뭐 별로 안 늦었네

그렇게 어찌어찌해 편의점에 가자고 부추기는 너였다

별로 걷지도 않아 한 편의점이 보였고 너는 신이난 듯이 그곳으로 뛰어들어갔다

딸랑-

너가 문을 열자마자 카운터로 뛰어들어 가기에 뭐지 하면서 눈을 돌려보았을 땐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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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설마, 너 하나 온다고 아침에 하라는 거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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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그럼 무슨 일이라도 있을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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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

한숨을 쉬면서도 너를 마주보며 웃는 그 사람은 딱 고등학생 쯤 되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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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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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어떻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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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냥 사이는 아니야 내가 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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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뭔 그냥 사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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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저게 그냥 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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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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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언제부터 오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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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음..오늘부터

그 말을 끝으로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웃느라 바빠보이는 건 알겠더라

참으로 보기 흉한 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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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

여주와 석진이는 번호교환을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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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

석진이는 여주를 " 단골손님 "이라고 저장했다

#1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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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아니, 바꾸라니까요? 폰 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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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늦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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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병*, 가서 데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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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싫어, 그럼 너는 어떻게 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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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잘생긴 오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