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lio essere nel tuo sgu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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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김여주, .. 가지마

김여주
... 우리사이에 선을 넘어버렸어

김여주
...


박지민
그 선 내가 한번.. 더 넘을게

김여주
하ㅇ..

우리는 한번더 입맞춤을 하였고


박지민
하아...


박지민
나 이제.. 계속이렇게 선을 넘을거같아

김여주
...

김여주
.. 이제 그만해줘

김여주
나도 .. 하고싶진 않았는데

김여주
.. 미안

김여주
미안해 .. 니 입 마음대로 써서

김여주
... 나간다


박지민
김여주!

와

와락

김여주
...


박지민
꼬옥 안으며)) .. 널 이제 못 놓쳐

김여주
... 지민아


박지민
나, 너 좋아한다고 ..

김여주
나, .. 김태형 좋아하는거 알잖아

내가? ..

또 회피하려고 댄 핑계거리겠지


박지민
...

나를 감싸던 손이 풀리고


박지민
그래도 ..끝까자 난 기다릴게

김여주
기다리지마..

이 말 한마디 뱉고 걸어나가는

내가 나 자신 스스로 미웠다.

김여주
...

김여주
ㅎ...ㅡㄱ..

그렇게 해놓고 밖에서 울고있는 날 보고

아니, 만약봤다면

박지민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김여주
!...

누군가 나를 안았고

김여주
박지민?


김태형
.. 왜 울고 그래

김여주
...


김태형
이제 박지민이 좋나봐?

김여주
... 어

김여주
나 그런거 같다


김태형
시발, 내가 돈을 포기하고 너한테 왔는데


김태형
존나 재수없는 년..ㅎ

김태형의 손이 올라갔고

김여주
...

김여주
ㅇ...어?

전정국이 그의 팔을 잡았다


전정국
그만하지?


김태형
시발 넌 누군데?


전정국
못알아보니 섭섭하네 ..


전정국
전정국


김태형
뭐?


전정국
이제야 기억났어?


전정국
니가 무시했던 그 새끼

김태형은 아무말없이 달아났고

김여주
...

김여주
너 괜찮은거야?


전정국
맞지도 않았는데 뭐..


전정국
근데 솔직히 무섭더라


전정국
난 성공하고 저 새끼는 여자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전정국
그래도, 무섭더라고

김여주
무서운데 왜 .. 보호했는데


전정국
남자의 본능? ㅋㅋ

김여주
그게뭐야~ ㅋㅋ...


전정국
그냥, .. 니가 다칠거 같아서


전정국
다치면 나도 .. 마음 아프니까

김여주
ㄴ..니가 왜 아프냐

김여주
.. 나 들어가야..

김여주
(하 ㅇ..)


박지민
(하 ..)

김여주
(니 입술 마음대로 빌려서 미안..)

김여주
.. 시발


전정국
응?

김여주
아냐..

김여주
혹시

김여주
.. 내가 집이 멀어서

김여주
주변에 내가 있을 곳 없을까


전정국
.. 그런건 잘 모르겠고


전정국
.. 아니다 그럼


전정국
우리집갈래?


전정국
뭐 딱히.. 좋은건없어


전정국
볼것도..

김여주
아니야 재워주는..거 그것도 고맙지

김여주
나 씻을게


전정국
..ㅇ..어?

김여주
왜, 나 씻는다고


전정국
ㅇ...어

스

스르

스르륵

김여주
..? 뭘 봐..


전정국
ㅇ..아 나 아무것도..

.

..

...


전정국
하..ㅆ


전정국
진짜 이쁘네


전정국
여전히

ㅡ


ㅡ


ㅡ


ㅡ


김여주
.. 뭐 봐도 돼

김여주
남자는 시각에 의존적인 존재잖아

김여주
니가 내 몸을 본다고 내가 부끄러울거

김여주
그런거 없으니까

김여주
우리는

김여주
아무것도 아닌

김여주
사이잖아


전정국
... 아무것도 아닌사이

터

터벅

터벅터

터벅터벅

김여주
..ㅇ...야 진짜 보ㅁ..


전정국
이래도 아무사이 아닌가?


전정국
이제 좀 부끄러워? 내가 남자로 보이지도 않아?

김여주
...


전정국
나도 참을만큼 많이 참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