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lio prendere in prestito la tua spalla per un momento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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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얘들아, 안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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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야, 저 X끼한테 이상한 냄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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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거의 똥냄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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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교실 오염돼, 너땜에ㅋㅋ 얼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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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어제 산 향수 뿌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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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그건 향수도 아닌듯ㅋㅋ 바지에 똥쌌냐ㅋㅋ기저귀나 차고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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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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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아니야! 진짜 향수란 말이야!(가방에서 향수 꺼냄)봐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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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오우~~X넬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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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X넬엔 저런 똥내 향수 없는데ㅋㅋ짭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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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아니야! X넬 전문 매장에서 샀어! 우리 엄마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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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어린지민의 손에 있던 향수를 낚아챔)언제까지 엄마 타령할 거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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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향 이름은 뚜꼬뿌찌? 이상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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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는다)우웩! ㅈㄴ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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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ㅋㅋ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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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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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ㅇ,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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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이걸 향수라고 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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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믿든 말든,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어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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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이건 향수가 아냐ㅋㅋ 음식물 쓰레기 모아서 즙짠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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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근데 똥내가 나는게 참 신기하다ㅋㅋ(창문쪽으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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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안돼! 돌려줘!

어린정국은 창문밖으로 어린지민의 향수를 던져버린다.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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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뭐 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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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흑..흐흑...(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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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나도 유행 따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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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외톨이에서 벗어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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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넌 화장실에서 일보고 물 안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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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화장실에서도 물 안 내리면 고약한 냄새가 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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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저것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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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니가 계속 저걸 뿌리고 온다면 우리 교실이 오염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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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치워준 걸 감사히 여겨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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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절 정도는 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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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지민

싫어!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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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태형

ㅆㅂ, 안하냐?(어린지민의 등을 밟아 엎드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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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정국

걍 밟아ㅋ

지민이는 어린정국, 태형 등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아이들에게 짓밟혔다.

죽고 싶었다. 죽는게 더 나을 것 같았다.

숨이 거칠어지고 몸이 부르르 떨렸다.

심장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 힘겹게 손을 갖다댔다.

심장이...불안하게 뛰었다.

퍽.퍽..퍼벅...

마지막으로 한대만 더 맞고 걍 죽자. 눈 감자.

눈이 스르르 감겼다.

?

야! ㅆㅂ, 이 짐승같은 새끼들아! 박지민 안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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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먹는볶음밥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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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먹는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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