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lio sentirti amare me [S1] [Serie]
Ep.17_Voglio_sentirti_amare_me




이지훈
끝났네


그 말과 함께 홍지수의 몸 위로_

보라색 불 비슷한게 올라왔다_

그리고 지훈은 병 하나를 들고와_

거기에 그 보라색 불 같은걸 담았다_


이지훈
자 됬다!


이지훈
너는 내 실험재료로 쓰자.


그렇게 지훈은 병 뚜껑을 닫고_

눈을 감고 있던 승철도 눈을 떴다_


최승철
된거야?


이지훈
응, 일어나면 다시 집으로 데려다 줘


이지훈
나는 이거 윗층에 두고 올께


지훈은 마력을 한꺼번에 썼던 탓 인지_

휘청거리며 벽을 짚고 계단을 올랐다_

근데 비교적으로 승철은 괜찮은 건지_

아무렇지도 않게 여주 쪽으로 걸어왔다_


최승철
여주야 괜찮아?


최승철
아까 너무 시끄러웠지?..


최승철
말해줬어야 했는데..


윤정한
괜찮아 여주씨한테 귀마게 드렸어


최승철
그래? 다행이네..


승철은 안심한 듯 한숨을 푹 쉬었다_


윤정한
아무튼 이제 어떡할꺼야?


최승철
뭐가?


윤정한
지훈이가 시킨 거 다했잖아


최승철
음.. 사실 가봐야 할 곳이 있어서


최승철
근데 조금 쉬었다가야할 것 같아


최승철
여주 피곤해 할 거 같아서


최승철
조금 쉬었다 가도 될 것 같아


여주는 그때 귀에 꽃았던 귀마게를 빼고 있었다_

신여주
그나저나.. 이거 너무 꽉 꽂았나..

신여주
잘 안빠지네..


승철은 그런 여주를 보자_

바로 여주의 눈 높이에 맞게 허리를 숙여 말했다_


최승철
잘 안빠져?

신여주
응.. 오른쪽이 잘 안빠져..


최승철
너무 꽉 꽂았나?..


최승철
내가 빼줄께 가만히 있어


그렇게 승철은 여주의 귀에_

꽂혀있는 귀마게를 빼줬다_


그리고 그걸 본 정한_


윤정한
얼레?


윤정한
최승철 설마..

정한의 표정은 승철을 보고_

쟤가 왜 저럴까 라는 표정을 지었다_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을 때_

홍지수가 앓으면서 일어났다_

신여주
어?.. 일어났어


홍지수
뭐야.. 여기는 어디야?...


홍지수
분명 권순영국왕님이랑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최승철
일어나셨어요?


홍지수
..? 누구세요?..


승철은 방금 깨어난 지수에게_

이때까지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줬다_


홍지수
그렇군요..

여주는 지수를 묶어두고 있었던_

끈을 풀어주고 있었다_


최승철
그런데 역시 뱀파이어는 뱀파이어 이시네요


홍지수
아 네.. 그래도 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윤정한
피를 안 마시고 살 수 있어요?


홍지수
당연하죠 뱀파이어 요괴는 피 말고도


홍지수
다른 특정한 액체를 마시면 살 수 있습니다



홍지수
아무튼 그런일이 있었다니..


홍지수
여러분들한테는 죄송하네요..


최승철
아니에요 그 쪽 의지로 움직인 것도 아니고


윤정한
그럼 저택으로 돌아가실 건가요?


홍지수
그래야죠, 판매금지 물품도 다시 풀고 해야죠.



홍지수
근데.. 권순영국왕이랑 차 마시다가


홍지수
이런 일이 일어나더니...


홍지수
미치광이 왕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홍지수
이 정도로 미친 줄 몰랐네요


홍지수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렇게 홍지수는 순간이동을 해서_

저택으로 돌아 간 듯 했다_


최승철
자 이제 우리도 올라가자


윤정한
그래



그렇게 다시 올라온 셋_

올라가자 보이는 건_

지훈이 앉아서 새 빨간 사과를 먹고 있었다_


이지훈
어 왔냐?



이지훈
그나저나 이제 어떡할려고?


최승철
윤정한이랑 똑같은 말 하냐 ㅋㅋㅋ


이지훈
그래?



이지훈
아무튼 당장 뭐 시킬 일도 없는데


최승철
당장은 아닌데 갈 데 한 곳 있어


최승철
그리고 숙식은 윤정한 운영하는데에서


최승철
해결하면 되고


윤정한
뭐?!


최승철
왜 불만이야?


윤정한
아니.. 간다고 하면 갈 것이지..


정한은 투덜투덜 거렸다_


최승철
그럼 나중에 올께


이지훈
응, 올 때 그거 사오고


최승철
엉야~


그렇게 승철과 정한 여주는 지훈의 집 밖으로 나갔다_


그렇게 셋은 정한이 운영하는_

숙박시설로 이동했다_


윤정한
그나저나.. 여주씨가 반요면


윤정한
그때 상황이 이해가 되네


최승철
뭐가?


윤정한
그때 있잖아 그림자 뱀


윤정한
원래 그 녀석들 아무리 인간을 보는게 오래됬다고 해도


윤정한
그냥 모습만 비추고 놀래키는게 전부인데


윤정한
여주씨 한테는 능력까지 써가며 모습을 들어냈잖아



윤정한
처음에는 그냥 애들이 너무 신났나 싶었는데


윤정한
여주씨가 반요라니까 이해되네



윤정한
아무튼 그 방 쓸거야?


최승철
응, 거기 방이 익숙해



윤정한
그래그래



그렇게 정한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에 도착하고_

승철은 자연스럽게 데스크에 있는_

열쇠하나를 들고갔다_


윤정한
어우 저 자식..


윤정한
이제는 그냥 들고 가네



최승철
여주야 가자~

그렇게 승철은 여주의 손을 잡고_

통통 튀는 발 걸음으로 갔다_

정한은 그런 승철의 모습을 보고_

충격받은 듯 했지만_


윤정한
(어이없..)


여주는 그런 승철의 발걸음을_

따라하며 같이 뛰어갔다_


그렇게 방 안으로 들어오고_


최승철
자.. 됬다!


최승철
그때 처럼 경계는 쳐놓고..



최승철
그나저나 여주 배고프지?

신여주
엉..


여주의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들리기 직전이였다_


최승철
음.. 우리 시장이나 갈까?


최승철
곧 밤이긴 하지만



최승철
이 마을은 밤에 축제처럼 지내거든!


최승철
그래서 밤에 오히려 볼께 많아ㅎ

신여주
그래?!


여주는 축제라는걸 오랜만에 들어서 그런지_

마음이 들떴다_

06:00 PM

최승철
아무튼 지금 6시 이니까..


최승철
잠깐 정리만 하고 나가자!

신여주
그래!


그렇게 어느정도 정리 한 뒤_

승철은 옷을 갈아입었는지

그 전과 다른 의상이였다_

신여주
어? 옷 갈아입었네?


승철의 원래 의상은 살짝 나풀거리는 하늘색의_

가까운 의상이였다_

하늘색이여서 뭐가 잘 묻을 것 같았지만_

뭐가 묻은거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_


최승철
응, 이 의상으로 다니니까 주변시선이 어느정도 느껴져서ㅎ..


사실 여주도 처음에 승철을 봤을 때도_

의상에 눈이 갔었다_


최승철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주변에서 본 옷으로 바꿨는데..


최승철
이상해?..

신여주
아니아니! 잘 어울려!


사실 승철의 얼굴자체 부터_

이미 모든 옷을 소화 할 수 있는 얼굴이라_

승철이 무엇을 입든 잘 어울렸다_


지금 승철의 모습은_

길에서 우연히 낮은 확률로 볼 수 있는 훈남이랄까_

그런 모습으로 변해있었고_

여주는 그런 승철의 모습을 빤히 쳐다봤다_



최승철
그럼 여주야 가자!

신여주
ㅇ..어! 그래


승철은 그런 여주의 마음을 모르는지_

활짝 웃으며 여주의 손을 잡고 나갔다_


그리고 1층 로비 데스크_

정한의 모습이 보였다_


윤정한
어야 왜 내ㄹ..


윤정한
최승철 꼬라지가 왜 이래?


정한은 얼굴을 굳히고 최승철을 쳐다봤다_


최승철
여주랑 밖에 놀러나가로


윤정한
그러세요?


윤정한
그래 가서 오지마~


최승철
갔다올께~


그러고는 승철은 곧장 밖으로 나갔다_


그때 여주는_

승철이 자기 손을 잡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_

아까부터 여주의 심장소리가 쿵쾅 거렸다_

신여주
(나 왜이러지..)


Ep.17_사랑한다고_듣고싶어[end]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이번화부터는 살짝 휴식을 주는 화 일 것 같아요!


작가
그러니 손팅 한번 씩 부탁드리고!


작가
이번주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