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lio il tuo sangue

Voglio il tuo sangue_02

뭐지..?

제대로 된 진상인가..

한여주

" 저기요, 진상 짓 하지 말고 가세요. "

한여주

" 경찰에 신고해 버리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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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하,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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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지금 신고라고 그랬습니까. "

한여주

" 네, 신고요. "

한여주

" 고소 당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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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는 그런거 안 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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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무튼, 그쪽 피를 원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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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배가 고프다고.. 땀 흘리는거 안 보여? "

한여주

" ...... "

ㅁ, 뭐야... 그러고보니...

눈이 빨갛네..?

갈수록 무서워 지는데..

슬기 언니를 불러야하나? 그럼 위험해 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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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저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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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에게 피 좀 넘겨 달라고요. "

한여주

" ㅅ, 싫어요..!! "

한여주

" 제가 왜 그래야 하는데요. "

한여주

" 모르는 사람한테 피를 왜 넘겨요! "

딸랑-

어?! 슬기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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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한여주! "

한여주

" 언니, 오지 마요!! "

한여주

" (입모양으로) 위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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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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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피만 넘겨주면 곱게 떠날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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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뭐?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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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저기요, 지금 장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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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어...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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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얘도 맛있겠네. "

콰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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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 으윽, ㅇ.. 이게 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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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하..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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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기다려요, 치료는 금방해. "

진상은 슬기 언니의 목을 한번 터치 했다.

그랬더니 있었던 핏자국들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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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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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후... "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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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윤기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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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여기서 뭐해요. "

헐...

왜.. 왜.. 다들 잘생긴거야..

설마 같은 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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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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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인간 피가 먹고 싶어서, 좀 실례를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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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인간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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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둘 중 누가 더 맛있어요? "

....?!

ㅇ, 아니 진짜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인가..?

왜 피를 먹...

....!!! 엥? 설마..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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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여기 계산대에 있는 알바생은 못 먹어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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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여기 이 여자는 먹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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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근데 개인적으로 계산대에 있는 애가 더 맛있어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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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ㅎ,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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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형. 이제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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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호석이 형이 찾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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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정호석이 날 왜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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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몰라요, 심심한가 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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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래, 뭐. "

내 눈 앞에서 진상은 사라졌고..

나는 깜짝 놀라 토끼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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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놀랐죠? "

한여주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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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갑자기 사라지니까 놀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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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우리의 존재를.. 알려 하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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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목 좀..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

한여주

" ....싫은데요. 돌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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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으윽... (기절한 후 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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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여주야, 교대 타임이야? 왜 여깄어? "

한여주

" ....?! 언니, 아까 기억 안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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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으응..? 무슨 기억..? 머리가 깨질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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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언니

" 아무튼 난 갈게. "

딸랑-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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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제야 둘이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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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나한테, 목 좀 빌려달라고요. "

한여주

" 절대 안돼요. "

한여주

" 모르는 사람한텐 함부로 빌려주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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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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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럼 아는 사람이면 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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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좋아요, 아는 사람.. 해보죠. "

한여주

" ㄱ.. 그게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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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제 저랑 그쪽은, 아는 사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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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날 기억해줘요. 내일 이 시간.. 찾아올테니. "

파앗-

사라졌어...

대체 정체가 뭐냐.. 너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