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o un po' emozionato

#1 Il nostro inizio è

소개부터 합시다!

강여준

강여준/18세/생일 12월 12일/방탄아파트 102동 1101호/김태형 한정 사냥개/그 외 시골개/김태형이랑 지독하게 얽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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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태형/18세/생일 12월 30일/방탄아파트 102동 2702호/강여준 한정 배려남/그 외 무관심/강여준과 지독하게 얽힌 인생

ㅡ프롤ㅡ

강여준

미친놈아, 나 샌드위치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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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 처먹어, 일부러 양상추 뺐으니까

강여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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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가면서 먹자

강여준

아아, 너랑 결혼하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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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너무 멋지냐?

강여준

당연하지, 깨워주고, 밥해주고, 놀아주기까지 하는데

그렇지

이게 우리 사이지

결혼 드립까지 치는게 정상적인 우리사이인데

강여준

절교하자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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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유라도 말해줘야 사과를 할거 아냐

강여준

그냥 싫어, 네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쪽팔리니까

대체 어느 포인트에 반한거지

내가 김태형을 좋아하다니

김태형은 날 여자로도 안볼텐데

그럴바엔 연을 끊는게 낫지

이제 진짜 잊을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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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고백은 언제 하려고 절교하자는거야, 강여준

강여준

....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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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언제까지 기다릴까?

알았다, 반한 포인트

저 김태형의 개같은 말에 홀렸나봐, 내가

ㅡ살짝 설렜어ㅡ

지금 시작합니다

시험 끝나고 신작 질렀습니다..!

제목만 봐도 아시다시피..

오마이걸분들의 '살짝 설렜어'를 듣고 떠올린 소재입니다..!

단편선에서 투표를 했는데 이 소재가 더 낫다고 많이 말해주셔서 쓰기 시작합니다!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