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oscevo 13 bu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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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그래서~ 다시 여기로 왔다고?? "

한여주
" 어ㅋㅋ.. 역시 난 예체능이랑은 안 맞는거 같더라.. "

한여주
" 엄마한테 댄통 깨지고 다시 여기로 오는걸로 했어.. "


이지은
" 그러게 왜 안될걸 고집 부렸대? "

한여주
" 그땐 진짜 하고싶었단 말이야!!.. "


이지은
" 그래그래~ 이해할게ㅋㅋ "

한여주
" 아니!.. "


이지은
" 근데 그거 아냐? "

한여주
" 응? 뭔데? "


이지은
" 우리 학교에 인성 파탄난 일진들 있잖아 "

한여주
" 음? 요즘에도 일진이 있냐? "


이지은
" 그러엄~ 유명해 "

한여주
" .. 친구야 나 고민 해봤는데 "


이지은
" ?? "

한여주
" 다시 그 고등학교로 가야할듯.. 안ㄴ "


이지은
가방 끈을 당김)) " 어딜가! "

한여주
" 흐엉.. 나 일진들 싫어어!! 무서워어..ㅠㅠ "


이지은
" 질질 짜지말고 얼른 가자? 지각 각 보인다 "

한여주
" 하.. 응.. "




문준휘
" 야야 옆반에 전학생 왔대? "


권순영
" 어 그렇다네 "


문준휘
" 궁금하지 않냐? "


권순영
" 어- "


문준휘
" 여자? "


권순영
" 어 "


문준휘
" 너는 어떻게 아는데? "


권순영
" 형들 "


문준휘
" 오~ 같이 보러가볼래? "


권순영
" 아니 "


이지훈
" 왜? 누가 전학 왔대? "


전원우
" 어어 그렇다는데? "


전원우
" 근데 너 넥타이는 "


이지훈
" 몰라 없어졌다 "


문준휘
" 그러지 말고 가보자 응? 너도 궁금하다며~ "


권순영
" 아놔 됬다니까 그러네 형들 데리고 가보던가 "


전원우
" 귀찮다는데 왜 계속 달라 붙는데 "


이지훈
" 저러다 한대 맞고나 오지 "


문준휘
" 그 놈들이 지금 이 시간에 학교나 와 있겠냐구요 님ㅇ.. 악! "


최승철
가방으로 머리 찍음)) " 형들한테 좋은 말버릇이다 문준휘 "


권순영
" 어 왔네 이제 같이 전학생 보러 가셔 "


문준휘
" 몇반인데? "


윤정한
" 4반이더라 "


윤정한
" 누군지 확인 해봤는데 너희 다 가도 좋을듯? "


문준휘
" 응? 왜 다가? "


윤정한
" 그냥 내 말만 들어 짜식들아~ 내 말 들으면 후회 없다 "


이지훈
" 그럼 가보자 할 것도 없는데 "


권순영
" 아놔 진짜 귀찮게 구네.. "




시끌 시끌))

한여주
" .. ㅎㅎ 왜 이렇게 갑자기 시끄러워졌지..? "


이지은
" 너가 전학생이라서 그럴걸? "

한여주
" 아.. 그런ㄱ "


이지은
" 헙!.. 야야.. 쟤네.. "

한여주
" 응? 왜? "


이지은
" 저기.. 저 남자무리들!.. 쟤네가 그 일진 무리들.. "

한여주
" 헐.. 근데 얼굴은 자세히 안 보인ㄷ "


문준휘
" 어? "

한여주
" 뭐냐.. 야 이지은 나 저기 쟤랑 눈 마주쳤.. "


문준휘
" 뭐야 헐! 야!! 대박 "

준휘의 목소리에 반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이지은
소곤소곤)) " 쟤가 항상 저러면 뭐가 문제가 되더ㄹ "


문준휘
" 야 한여주 아니냐? "


권순영
" 음? 한여ㅈ.. 헐 미친 "

한여주
" .. 어? "


전원우
" 한여주라고? "


문준휘
와다다ㅏ)) " 헐!! 야 너 뭐냐?ㅋㅋ "

한여주
" 어떻..게?.. "


윤정한
" 거봐 내가 가면 좋아할거랬지? "

한여주
" 헐.. 미친 오빠.. "


윤정한
" 아이고ㅠㅠ 우리 애기가..ㅠㅠ "


최승철
" 저 새끼 지랄한다 또 "


홍지수
" 예전부터 여주바라기셨잖냐 "


이지훈
" 와ㅋㅋ 오늘 전학생이 너냐? "

한여주
" 아.. 응 그렇지 뭐..ㅋㅋ "


권순영
" 뭐냐 둘은 아직 서먹 그 자체네 "


이지훈
" 제발 너의 주둥이를 집어넣길 바라 "

" 와.. 전학생 저 일진 무리랑 친한 사이였나봐.. "

" 이제 쟤 건들면 골로 가는거다.. "


문준휘
" 이제 우리랑 다니면 되겠다ㅋㅋ "


문준휘
" 어짜피 친구 없잖아? "

한여주
" .. ㅎ 그렇게 때려버리네 "


전원우
" ㅋㅋ 니가 얼마나 중딩때 찐따처럼 살았을지 보인다 보여 "

한여주
" .. ㅎ 그래 그랬었지 "


권순영
" 1학년들한테 가자 "


권순영
" 밑에 니가 그렇게 좋아했던 이찬있다 "

한여주
" 헐!!.. 오케!! "

나는 이렇게 쉽게 그들을 따라 갔으면 안됬었다.. ㅎ

초등학교때의 그 13명이 아니었다는 것을 잊어서도 안됬다..






손팅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