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ò il mio s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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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참으로 딱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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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부모마저 돈에 눈멀어 너희들을 버리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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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뭐 ,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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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싱긋) 내겐 피보다 중요한건 없으니 말이다 "

평소 위엄하던 왕좌에선 피가 맺히며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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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버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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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황제여 , 부르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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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이제 이것들은 필요가 없으니 , 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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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명 받들겠습니다 "

피 비린내와 함께

달빛아래 빛나는 검붉은 눈을 가진 왕은

한껏 흥분한듯 거친숨을 몰아쉬며 , 와인잔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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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와인은 절대 피를 따라가지 못하지 , "

힐리아 왕국 , 모든 무역과 교역이 이루어지는 곳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이 왕국은

피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김민규 , 어린나이에 황좌에 올라 힐리아를 다스리고 있지만

이 나라의 국민은 뱀파이어뿐 , 뱀파이어들은 대다수가 이기적이고 동정심 하나 없는 그냥 그저 냉정한 괴물들일 뿐이다

힐리아는 뱀파이어의 도시 , 언제 이 나라가 뒤집어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김민규가 권력을 장악할수 있었던 이유,

김민규는 순혈 뱀파이어로써 ,

이 작은 도시 하나쯤은 갈기갈기 찢고도 남는 힘이 있기때문이다

피를 바치겠습니다 _

story by _ 이름 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