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non possiamo stare insieme, sparirò (tempo limitato)
2. Una cosa impossibile



민윤기
(내가... 내가 시한부라니..)


민윤기
(..나... 진짜 죽는거야?)


민윤기
(멤버들은... 가족들은... 어떻게..)


김석진
민윤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민윤기
...형..


김석진
병원 다녀왔다며. 뭐래? 괜찮대?


민윤기
......그게..

..말 하는게 나으려나

하지만... 하지만..

역시 입이 떨어지질 않아


민윤기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래요..


민윤기
잘 쉬면 괜찮대요


김석진
그래? 다행이네..


김석진
오늘은 스케줄 없대


김석진
이참에 푹 쉬어


민윤기
..알았어요..


민윤기
그럼.. 들어갈게요


김석진
어~


민윤기
.....

어떻게 하지

어떻게해야 하지

...

...차라리

모두가 날 몰랐던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방탄소년단이 아니었다면

..그럼 지금 이렇게 가슴아파하지 않아도 될텐데

내가 죽고 난뒤 멤버들이 힘들어할 모습을 상상하지 않아도 될텐데

...이렇게 허무하게 갈거면..


민윤기
...흑....


민윤기
흑.. 흐으윽... 하아..

.......


민윤기
..(한참을 울다 잠에든다)


민윤기
...(꿈인가)


민윤기
(아니면.. 벌써 죽은건가)

"...모두가 널 잊을수 있다면 어떨거 같아?"


민윤기
....조금 덜 괴롭겠지

"그럼 그렇게 되길 원해?"


민윤기
....뭐야


민윤기
누군데...

"딱 한번 기회를 줄게"


민윤기
....

"시간은 그대로지만"

"너는 잊혀지는거야"


민윤기
..무슨 소리야

"말 그대로야"

"넌 처음부터 방탄소년단 멤버도 아니었고"

"그저 현실을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 되는거야"

"방탄소년단은 6명으로 존재하게 되고, 그들에 관한 모든것에서 네가 사라질거야"


민윤기
.....

"어때? 꽤 괜찮은 제안이지 않아?"


민윤기
....

"솔깃하지?"

"...어때? 받아들일래?"


민윤기
.....나는...

민윤기!!!


민윤기
..?


김석진
민윤기!!


민윤기
..헉...헉..


김석진
꿈 꿨어? 땀이 왜 이렇게 많이 나


민윤기
..네...


민윤기
이상한 꿈 꿨나봐요.. 괜찮아요


김석진
저녁먹고 회사에 잠깐 들러야 해


김석진
콘서트 준비 관련해서 회의하고 내일부터 안무연습인데


김석진
힘들면 피디님이랑 성득쌤께 말씀드릴까?


민윤기
아뇨.. 연습은 할수 있어요


민윤기
안되겠으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김석진
알았어. 그럼 저녁 먹게 내려와


민윤기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