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aspetterò a Hogwarts
11. Non devi dimenticare il nome



태형
"..그게 무슨 소리야"


석진
"여주가 살인 저주를 받고도 멀쩡히 살아있어요..이거 뭔가.."

교장
"...일이 점점 더 커지는군, 생각보다 위험하겠어"


여주
"저..저는.."

교장
"학생은 열심히 능력 컨트롤에 집중 하면 돼, 지키는건 우리가 할테니"


여주
"..네"

무서워졌다. 내가 능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위험한 일이 점점 많이 늘어난다. 이대로라면..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해져

나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수빈
"난 안 해"


범규
"나도 절대 못 해"


연준
"...왜 그래 여주야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여주
"다들 아마추어 같이 왜 그래!! 협조 좀 해줘 협조좀"


태현
"아무리 그래도 너한테 단체로 공격을 해보라는 건.."


태현
"그건 진짜 위험한 것 같아"


휴닝카이
"누나 저 먼저 시작하면 돼요?"

다들 우물쭈물 하고 있을 때 휴닝이가 먼저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야 미친놈아! 옆에서 수빈이가 소리치며 말렸다. 하지만 난 그런 휴닝이가 너무 고마웠다.


휴닝카이
"Arania Exumai-"


여주
"악-!... 미,친.."

이거 최소 뼈 뿌러진 건데;; 와 씨

내가 뒤로 밀려나 크게 넘어지자 앞에 있던 애들이 우르르으 달려왔다.


태현
"괜찮아?!"


연준
"야 휴닝카이 미친놈아 처음부터 그렇게 센 주문을 하면 어떡해!"


범규
"일어날 수 있겠어?"


여주
"으..ㅇ, 다 비켜 바보들아"

나 리커버리라니까.. 심하게 부딪힌 팔 소매를 걷어 그 부분을 어루만지니 조금 뒤에 괜찮아졌다.


태현
"...하, 진짜 다행ㅇ.."


여주
"자, 다음"


범규
"고생했어. 잠깐 머글 동네 내려가서 치킨 사올까?"


여주
"아니.. 입맛 없어"


범규
"...너 좋아했잖아"


여주
"전정국 걔는 언제 다시 와?"


범규
"그 이름 함부로 내뱉으면 안 돼"


범규
"그리고 그런 생각은 왜 하냐? 내가 무서워서 안 쳐들어 올 수도 있지"


여주
"그런 일은 없을 것 같고.."


범규
"너무하네"


여주
"내가 그 사람 신부가 되면 어떻게 되는거야?"


석진
"그 사람의 최종 목표는 영생이야"


석진
"아마도 너랑 평..생"


여주
"진짜 아니야.. 나 잡히면 안 돼"


여주
"무서워"


석진
"얘 진짜 무서워하네.. 걱정마 걔도 세지만 우리쪽이 쪽수는 더 많아"


범규
"선배는 왜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석진
"뭐 왜. 맞잖아"


범규
"..."


범규
"여주야 괜찮아? 왜 이렇게 떨어 아까는 훈련 잘 했으면서"


범규
"안되겠다.. 선배 저 여주 기숙사 데려다주고 올게요"


석진
"어엉 그래 그래 여주야 들어가서 좀 쉬어"

범규가 날 일으켰다. 감정 조절이 안된다 나 진짜 어쩌면 좋아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고 싶은데 막상 전정국을 보면 벌벌 떨 것 같기도 하고

날 죽이지 못 해 갖고 싶어하고, 갖지못해 신부로 앉히려 하는 그 사람이 죽도록 무섭다.


여주
"범규야 여기서부턴 혼자 갈게"


범규
"어?.. 괜찮겠어?"


여주
"응 여기서부터 길 어딘지 알아"

범규를 보내고 혼자 터벅터벅 기숙사를 향해 걸어갔다. 오늘따라 생각이 많았다.


권은비
"허억- 허, 윽!... 저..기 나 좀 도와줘"


여주
"...?"


여주
"세상에!.. 괜찮아요?! 어떡해 잠시만요.."

그 때, 처음 휴닝이를 봤던 날 처럼 이 여자도 온 몸이 피투성이였다.

그 여자를 바닥에 눕혀 상태를 살폈다. 복부가 심각하게 다쳤네.. 다친 부위에 손을 덮어 눈을 꼭 감았다.


권은비
"하아... "

표정을 보니 조금 안정이 되었는지 한결 편해졌다. 진짜 다행이다.. 내가 없었으면 이 사람 아마도,


권은비
"잡았다-"


여주
"에?..뭘 잡았.. 아악!"

그 여자가 급하게 무어라 중얼 거리면서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와 동시에 내 몸이 들어올려졌다.


권은비
"미안해 이렇게 안 하면 내가 죽을지도 몰라"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여주가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여주의 인기척에 한 남자가 여주에게 가까이 걸어갔다.


정국
"일어났구나"


여주
"..."


정국
"내가 또 만나자고 했었지"

정국이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 했다. 물론 표정엔 감정 하나도 들어나지 않았다.


정국
"나 알아보겠어?"


여주
"...네"

여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정국에게 안기려 팔을 뻗었다.


여주
"안아주세요"


정국
"사람 한 명 보내서 옷을 갈아 입힐거야"


여주
"어디..가세요"


정국
"금방 올 거야"

정국이 그 말을 한 채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여주가 사라진 정국이 있던 자리를 한참 쳐다보다 머리를 긁적였다


여주
"머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정국
"잘 했다. 다행히 아무런 기억도 못 하더라.. 기억 조작도 잘 된 것 같고"


권은비
"ㄱ..감사합니다"


정국
"약속대로 목숨은 살려주겠지만 앞으로 지켜보겠다"


권은비
"네.. 감사합니다"


정국
"그럼 가 봐"

가라는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달리던 은비를 지켜보던 정국이

씨익 웃으며 지팡이를 휘둘렀다.


권은비
"아악-!"

털썩 넘어진 은비가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뒤를 돌아봤다.


권은비
"무, 무슨.. 무슨 짓이야 나한테 뭐 한거야.. 살려주기로 했잖아!!"


정국
"진짜 죽고 싶으면 더 나불거려봐"


권은비
"..."

은비가 두려운 눈으로 정국을 올려다보았다. 그것도 잠시 정신을 잃은 듯 그대로 눈을 감고 쓰러졌다.

어느새 정국의 뒤에 나타난 남자가 의아한 듯 물었다.


지민
"안 죽일 거 아니였어?"


정국
"죽이는 거 아니야. 기억 삭제했어"


지민
"난 또.. 뒷처리 제대로 안 하는 줄 알고 놀랐네"


정국
"그만 떠들고 얘 다시 학교에 놓고 와"


지민
"다시 학교에 두고 오라고?.. 대놓고 네가 했다고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니라는 건가"


정국
"상관 없어."


지민
"그나저나 대단하더라 김여주 지 이름도 기억 못 하던데?"


정국
"..그래야지."

이제 그 새끼들만 죽이면 돼. 어느새 여자를 들고 사라진 지민이였지만 정국은 기분이 좋은 둣 혼자 중얼거렸다.


정국
"절반은 성공했어.."

전 글 짧아서 또 썼어용 헷ㅅ헷 칭찬해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