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attrae perché è un cattivo ragazzo
46 "Rilevare il sospetto"


다음날 _


또각또각-]




여은지
먼저 와있었네 ?


임여주
....


임여주
미안한데 , 할 말만 해 .


임여주
니 까짓 거 말 들을 시간 없으니까.




여은지
까짓거...ㅎ


여은지
그래...ㅎ



여은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



여은지
헤어져 .


여은지
박지민이랑 .


얘가 술을 쳐마시고 온건가 .

제정신이 아니네?



임여주
...뭐?


여은지
헤어지라고 .


임여주
야 , 여은지 .



임여주
너 지금 나한테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는데,


여은지
쉽게 끝내자는거야 .



여은지
내가 박지민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여은지
그냥 이상하게 같은 재벌로써 _


여은지
챙겨주고 싶네 , 걔 인생을 .



여은지
거지같은....


여은지
너 같은 여자에 매달리는 그 자식을 보면...ㅎ



여은지
동정하게 되더라 .


여은지
불쌍하고 .


임여주
뭐?



임여주
너 지금 뭐라 했어 .


여은지
ㅎ 사실이잖아 ,



여은지
박지민은 앞길이 창창한 사람인데 .


여은지
너 까짓게 망쳐버리면 안되지 .



여은지
박지민을 뭘로 보고.


_분하지만 , 당장이라도 한 대를 갈기고 싶지만 ,

_처지가 현실인걸 .



여은지
니 까짓게 빠져줘야 , 박지민 인생이 꽃길이야.




여은지
내 말은 충분히 알아들었을거라 믿고 .


여은지
한 달 내로 관계 정리해 .


임여주
....뭐?


여은지
정리하라고 .


여은지
정리 안 하면 ,



여은지
그 때는 내가 너 없앨거야 .


여은지
소리소문없이 .


임여주
...그게 가능할거라 생각해?


여은지
그럼 .


여은지
가진게 돈밖에 없는데


여은지
세상은 돈으로 되잖아 ㅎ



임여주
....미친 년.


여은지
실컷 욕해둬라 -



여은지
나중엔 못 할테니.




임여주
....


임여주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


임여주
대신 ,




임여주
박지민 건드리지마 .




임여주
그 땐 돈이고뭐고 니 자리 없애줄테니까 .



여은지
ㅎ...해볼 수 있으면 그렇게 좀 해주던가.

저게 진짜.


여은지
그럼 , 난 이만 .ㅎ






터벅.

터벅_



임여주
......

털썩-]



그래 ,

내가 무슨 수로 막니 .



임여주
...나랑 다른 세계의 사람..이니까.



이런 혼란스러운 내 심정을 알긴 하는지.


Rrrrrrrr.


발신자 ; 지민



임여주
- ....여..보세요....


박지민
- 누나, 오늘 약속있다고 했지?


임여주
- .....


임여주
- 응....


박지민
- 그럼 ... 밤에는 시간 비어?


박지민
- 그 때라도 보고싶은데 , 얼굴 .


임여주
- ....


임여주
- ...ㅎ 나도 그래....

주어진 시간인 한 달 안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봐야겠다 , 너를 .




박지민
- 내가 누나 집 앞으로 갈게.


임여주
- ...아니야 _ 내가 갈게


임여주
- 저녁 같이 먹자 ...ㅎ


박지민
- 진짜? 시간 돼?


박지민
- 나야 완전 좋지.


임여주
- ....ㅎ


임여주
- 이따 봐 _

목소리가 잠기고 있었다.

이만 전화를 끊어야할것 같았다.

울먹거릴 것 같았거든 .


통화 끊기 버튼을 누르려는데...




박지민
- 잠깐만 .


임여주
- .....어?



박지민
- 누나 목소리 왜 그래 .




안 들키고 싶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