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attrae perché è un cattivo ragazzo
53 "L'ho quasi trovato"




박지민
.....


박지민
니 주제에 할 말이냐 , 그게 ?


_오히려 더 싸늘해진 지민이의 반응.



박지민
왜 니가 참견인데 , 대체 ?


박지민
남 연애사에 니가 끼어들어서 뭐할건데 .



박지민
너가 진심으로 임여주를 바래준 적은 있어 ?


박지민
착한 피해자 코스프레 따위 작작해 .



박지민
여은지 너 진짜 역겹거든 .



_지민이는 더이상 이 곳에 있기 싫다는 듯,

_은지의 집에서 나왔다



_아무말하지 않고 , 조용히 차에 타는 지민.



박지민
.....


Rrrrrrrrrr.

Rrrrrrr.


발신자 _


발신자 _ 여주 누나



박지민
!.....

_지민이는 다급하게 전화를 받았다.



박지민
- 임여주..?! 누나...!!!!



_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는 없고.




박지민
- 뭐야... 대답 좀 해봐 ,


박지민
- 지금 거기 어디야 . 왜 날 내버려두고 그냥 가는데.


박지민
- 말 좀 해ㅈ...


임윤아
- ...아 , 안녕하세요 .





박지민
- ...누...구세요


임윤아
- ㅇ..아 , 저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니고요


임윤아
- 여주 언니에요 .



박지민
- ...아 ,.. 안녕하세요


박지민
- 근데 임여주씨는 어딜 가ㄱ...


임윤아
- ...ㅎ 이런 말하면 여주한테 죄 짓는 거긴 하지만,




임윤아
- 여주 지금 부산이에요 ,


임윤아
- 많이 울기도 하고.


박지민
- ....울어요 ..?!


임윤아
- 걱정말아요


임윤아
- 지금은 그쳤으니까.


박지민
- ...왜 울어요 ,

지금 울고 싶은 건 난데 왜 자기가 울어.



박지민
- 왜 운대요...?


임윤아
- ㅎ...


임윤아
- 그 쪽 우리 여주 많이 아껴주셨나보네 .


임윤아
- 여주가 그 쪽 많이 보고 싶어해요 .



박지민
- 저를...요?


임윤아
-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 미안하다고..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러면서 울더라ㄱ...

- " 언니 , 내 폰 가지고 방에서 뭐해 ?! "


임윤아
- 아 , 미안해요 . 나중에 다시 연락드릴게ㅇ...

뚝 .


_ 그 상태로 끊긴 전화.



_스륵


_지민이는 폰을 내려놓더니 ,

_잠시 핸들에 기대어 고개를 숙였다.



박지민
.....


박지민
날 그렇게 보고싶어하면서 떠나긴 왜 떠나 .



바보같이 .





_ 그래도 여주가 잘 있다는 거 자체로 안심을 한 지민.

_잠깐 눈을 감았다 뜨고는


_ 시동을 걸어 부산으로 갈 계획인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