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 il manager dei Seventeen?!
#Incontro e il peggio


띠링-띠링-

'..플레디스 엔터테이먼트 입니다..'


여주
으음..누구야..

씻지도 않은 찌푸둥한 몸을 일으켜세우며 천천히 문자 내용을 읽어내렸다.


여주
귀하께서는..17회 플레디스 입사면접에 합격..합격?! 내가?

여주는 미친듯이 침대에서 방방 뛰었다.


여주
2년동안의 백수생활에서 이제야 벗어나는구나...


여주
다시 한번 봐 볼까..그런데...18일 6시까지..18일이면..

오늘이잖아ㅠㅜㅜㅜ

눈물을 쓱 훔치고서는 급히 쿠션을 들어 얼굴에 내리 찍었다.


여주
엄마! 양복 좀!


여주
휴..타긴탔네.. 이제 10분 남았어.. 갈수 있겠지이...

결국 1분을 남긴채 건물에 도착했다.

여긴 엘레베이터도 없나..

여주는 구시렁 거리며 계단을 하나 둘씩 올랐다.2층에 사장실에 도착해 노트를 하고 문을 열었다.


대표님
누구시죠.

아..안녕하십니까! 새로 입사한 김여주라고 합니다!


대표님
아..그.. 프리스틴 숙소로 가세요.

대표님 생각보다 차가웠고 사무룩해진 여주는 곧장 프리스틴 숙소로 향했다.

짜아아아아악

야 이 미친 새끼야.몸 관리 안해?

의문의 사내
죄송합니다..

깜짝 놀라 1실에 들어갔다.들어가보니 잘생긴 남정네 13명이 한 큰 체격의 남자에게 맞고 있었다.


여주
뭐..뭐하는거에요! 그만둬요!

남자는 놀란듯 했다.


매니저
아 ㅅㅂ..


여주
아.. 괜찮아요?

여주는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들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서는 말했다.


승철
아.. 네 괜찮아요..항상 그랬던 거라..

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숙소에 돌려보낸 후 사장실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여주
사장님! 계시죠? 들어갑니다.

대표님은 아무런 사태도 모른채 책상에 앉아 졸고 계셨다.

여주는 책상을 쿵 쳤다.


여주
사장님! 잘 때가 아니에요.13명이 남자한테 맞고 있던데..도데체 이게..


대표님
아...세븐틴...


대표님
휴..여주씨.13명을 다뤄봐요.아이들을 통솔하려면 그 정도는 약과지.


대표님
안 해봤으면 말을..


여주
하...제가 할게요.


대표님
뭐..뭐요?

"한다고요.프리스틴 매니져 새로 구하시죠.제가 그 13명..아니 세븐틴 이제 통솔 합니다.

사장님은 한숨을 푹쉬더니 알겠다며 나를 바깥으로 내보냈다.

이제 나는 그 잘생긴 13명..아니

세븐틴의 매니져다.

실제와 전혀 전혀 상관 없음

아직 남주 안 정해짐

예쁘게 봐주세여8ㅅ8

예쁘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