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Zombie

In Zombie11화.

11화.

...

우리가 긴장의 끈을 느슨하게 놓고 있을때쯤 흔히들 보는 공포영화에 한 장면처럼 등장하는..

"크아아악!!"

좀비떼들..

언제부터 여기 있었던 건지 달려드는 좀비떼에 나는 곧바로 창고 문앞으로 달려가 문고리를 잡아 돌렸다.

철컥- 철컥철컥-

급한맘에 잘못돌렸나 싶어 다시 몇번이고 돌려보지만 무언가에 걸런것 마냥 쇠소리만 날 뿐 문이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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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문이..잠겼어."

"크와아아악!!"

나는 곧이어 내게 달려드는 좀비를 향해 반찬통을 집어 던졌고 정확히 머리를 맞고 쓰러진 좀비는 바닥에 엎어져 꿈틀거리고 있었다.

탕-

여전히 꿈틀거리던 좀비의 머리에 조준사격해 확인사살을 한 뒤..

몰려든 좀비떼들과 싸우고 있는 박지훈과 박우진 사이에 합류하여 같이 좀비에게 총을 겨누며 달려드는 좀비들은 향해 한발씩 정확하게 머리에 조준해 방아쇠를 당겼다.

탕-

탕-

탕-

그렇게 정신없이 총을 쏘며 무전기에 대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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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창고 문이 잠겼어!"

일원 전체

"뭐?"

내 목소리에 하나같이 짜기라도 한듯 한 목소리로 소리치는 오빠들과..

총을 겨누다 멈춰서서는 나를 쳐다보는 박지훈과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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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뭐해, 정신차리고 쏴"

나는 말을 끝으로 곧이어 박우진에게 달려드는 좀비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탕-

그에 박지훈과 박우진은 다시 앞을 보고는 좀비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나는 그런 둘을 보다가 곧바로 도로 창고 문앞으로 다가가 문을 두들겼다.

쾅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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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윤지성 선배? 문좀 열어봐요!"

솔직히 화가 났다.

그래도 성운이오빠와 민현오빠의 친구로 보아 믿을만하다고 생각하고 들여보냈더니 이렇게 문을 잠궈버리면 어떡하나 싶었다.

차오르는 분노에 그냥 문고리를 부숴버릴까 고민도 했지만 그렇게 잠그지도 못하는 문짝으로 만들어 버리면 안되는걸 알기에 꾹 참고는 연신 문을 두들기며 문을 열라고 외칠 뿐이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철컥-철컥- 소리만 내며 열리지 않는 문고리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쯤.

"크와아아악!!"

내 어깨를 우악스럽게 잡아오는 좀비한마리..

분노에 차있던 나는 잘걸렸다는 듯이 인상을 팍- 쓰며 곧바로 팔꿈치를 등뒤로 뻗어 좀비의 머리를 강하게 찍어내렸다.

퍽-

둔탁한 마찰음과 함께 곧이어 멀리 떨어져 나가는 좀비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렇게 내가 돌아 서자마자 나의 정면에서 내쪽으로 이빨을 드러내며 달려드는 좀비.

그런 좀비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들어올렸고 연이어 방아쇠를 당겼다.

달칵-

달칵-

무게감 없는 총은 방아쇠를 당겼음에도 달칵-달칵- 소리만 낼뿐 총알이 총구에서 튀어 나가지 않았다.

그걸 본 순간 나는 뒤늦게 허리주머니에 탄집을 향해 손을 뻗어 보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In Zomb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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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오늘 하루 정신이 없어 ㅠㅠ 이렇게 새벽4시가 다 되서야 올리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오늘내로 또 한편 더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