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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4



최여주
"...방금..무슨 소리..안들렸냐.."


고다람
"..ㅋㅋ뭐야 최여주!!"


고다람
"의심병 생겼냐ㅎ"


최여주
"아..이제 환청이 들리나..ㅋ"


최여주
"..빨리 먹자!!"


최여주
'...진짜 들었는데..기분탓인가..'



고다람
"..아 맛있겠다.."(츄릅)



최여주
"흐아..내꺼도 맛있겠다.."(츄릅)


고다람
"잘먹겠습니ㄷ.."


최여주
"야!!! 사진 찍어야지-!!"


고다람
'하..그렇게 당해놓고..'


고다람
'그래도..저렇게 즐거워하는데..사진 찍게해주자..'


최여주
"야야!!찍는다-!"


고다람
"에에..?"

「 찰칵 」


최여주
"아핰ㅋㅋ너 이거..완전 바보같이 나왔어!ㅋㅋㅋ"


고다람
"아앙..다시 찍어어.."


최여주
"ㅋㅋㅋ 알았어"


최여주
"하나..둘!"

「 찰칵 」

그땐 왜 알지 못했을까..

이게 나와 너의 마지막 사진이 될 것이라는것을..

-

다음날..

알람시계
삐비비빅-삐비비빅


최여주
"흐어어..잘잤다아.."


고다람
"...Zzz"


최여주
"...야아!!"


고다람
"엄마야..어?"


최여주
"...^^"


최여주
"빠빠이"


고다람
"...?"


최여주
"잘가라구..^^"


고다람
"쓰발 치사한 ㅅㄲ.."


고다람
"간다 가ㅋㅋㅋ"


고다람
"대신 하나도 안치우고 가야지~"


최여주
"이런 쓰발ㅅㄲ 같으니라고"


고다람
"...ㅎ 나 간다"


최여주
"웅냐 빠빠-!"


고다람
"웅웅"

그때 내가 널 나가라고만 하지 않았더라도

아니..같이 방만 치우고 가라고 했어도

너를 조금이라도 빨리 발견했더라면

넌 지금 살아있을 수 있었겠지..

-

그렇게 다람이 나간 뒤 10분 뒤


최여주
'...어..?우리집에 원래 빗자루가 없었나..?'


최여주
'아..다람이랑 같이 나갈껄..빨리 갔다가 와야지'

아니..그때 집만 비우지 않았어도

그랬어도..아니 그랬으면 됬을텐데..

다..내 잘못이야..

꺄아아아아아아악!!!!


최여주
"...?뭐지..?"


최여주
(무시)

내가 제노비스 사건처럼

저 비명소리를 무시하지만 않았어도


최여주
"..안녕하세요"


김태형
(알바생)


김태형
"안녕하세요"


최여주
'...어맛 잘생겼다'


최여주
"저..죄송한데 번호 좀.."


김태형
"...죄송합니다"


최여주
'...'(머쓱)


최여주
"...저도 죄송합니다..!!"


최여주
'하...절대 다음에 보지 말기를..!'

내가 저 남자한테 반해지만 않았더라도..

아니 마트에 가지 않았더라면

다람이는 살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