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bene se mi innamoro di te?
Episodio 21


결국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무서웠다, 그 눈빛은 진심의 눈빛이었기에.

정말.. 성우 씨를 찾지 못하면 죽여버리겠다는 그 눈빛이,

생생히 기억에 남았다.


박지훈
" ...? 여주씨. "


박지훈
" 옹 양반은 못 보셨어요? "

최여주
" ....아... "

이걸.. 말해야 돼, 말아야 돼...


하성운
" 뭐에요? 여주씨. "


하성운
" 빨리 말해주지 않으시고. "

최여주
" 아... 그게요... "


박지훈
" .....? "


강의건
" 대체 왜 머뭇거리는 거에요. "


강의건
" 설마...? "

최여주
" 미안해요.. "

최여주
" 저를 구하러 왔는데... "

최여주
" 과거로 돌아간 것 같아요... "


전정국
" ....!!! 뭐요? "


전정국
" ㄱ, 그게 정말입니까. "


전정국
" 어떻게.. 어떻게 그랬는데요... "

최여주
" ..ㅋ... 칼에.. "


전정국
" 하 양반. "


하성운
" 네, 저하. "


전정국
" 칼을 가져와라. "


하성운
" 네?! "


하성운
" ㅁ, 뭐라고요 저하? "


전정국
" 칼을 가져오라고. "


전정국
" 나도 조선에 돌아가야 겠으니까. "


하성운
" ㅇ, 아니 되옵니다 저하!! "


하성운
"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


전정국
" 내 명이다. "


전정국
" 가져오도록 해라. "


하성운
" ....아무리 명이라도, "


하성운
" 그건 안돼요! 못합니다. "


전정국
" ....(빠직) 그럼 박 양반, "


전정국
" 자네가 칼을 가져오게. "


박지훈
" 저도 못합니다. "


박지훈
" 못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


전정국
" 아니, 왜 그러는데. "


전정국
" 난 조선으로 돌아가야겠네. "


박지훈
" 그럼 윤지는요? "


박지훈
" 어떻게 되는겁니까, 윤지는. "


전정국
" 윤지.. "


전정국
" 윤지랑 같이 가야겠네. "


전정국
" 윤지에게 칼을 꽂ㅇ.. "

최여주
" 안돼요!!!! "

최여주
" 저하, 윤지는 조선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

최여주
" 윤지는 이 시대 사람이고, 저도 마찬가지에요. "

최여주
" 과거로 갈 수 없을거에요. "


전정국
" 후.. 그럼 어쩌란 말이냐. "


전정국
" 아버지가 몸이 쇠약하셔서 일을 많이 못하실 것 같은데.. "


박지훈
" 저하, 거기엔 옹 양반이 있지 않습니까? "


박지훈
" 옹 양반이 대신할 수도 있겠습니다. "


전정국
" 뭐라? "


전정국
" 옹 양반이 내 일을, 아버지 일을.. 대신..? "


전정국
" 절대 그렇게 못하네. "


전정국
" 나는 돌아가야겠네. "


전정국
" 여주씨, 칼을 가져와요. "

......

옆에 양반들과 도령은, 고개를 힘차게 젓고 있지만..

거기서의.. 성우씨가 왕의 일을 대신 맡게 된다면,

나는 저하를 조선시대에 보내야 겠다는 생각 밖에.

그리고.. 그 나쁜 여우의 협박에도 그랬잖아.

다음주까지.. 찾아오라고..


전정국
" 여주씨, 뭐해요? "


전정국
" 빨리 칼을 가져오라고요. "

최여주
" ㅈ, 저하. "

최여주
" 만일 조선시대에 돌아간다면.. 성우씨에게 꼭 말해주세요. "

최여주
" 미래로 와달라고. "


박지훈
" ....!!! "


박지훈
" 여주씨, 옹 양반이 보고 싶은 거에요? "

최여주
" 아니요. "

최여주
" 어쩔 수 없는게 있어서 그래요. "

최여주
" 목숨이 소중한 일. "


전정국
" 그래요.. 그럼.. "


전정국
" 아무튼 칼을 가져와요. "

최여주
" 네. "

나는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저하에게 주었다.


전정국
" 양반들, 꼭 조선시대에서 만납세. "

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