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ola, sei emozionata per me?
Episodio 71 Non si può fare niente


그렇게 설렘 가득한 식사시간이 끝나고,

한손을 못 쓰는 여주를 위해 설거지를 하는 태형이다.


최여주
"내가 도와줄거 있어?"


김태형
"없어. 그 손으로 뭘 할려고"


김태형
"그냥 소파에 가서 앉아주는게 도와주는거야"


최여주
"알았어..." ((시묽

안 그래도 속상한데, 이렇게 말하는 태형이가 미운 여주.

소파에 앉아 오리 주둥아리를 내밀고 앉은 여주다.

설거지를 다 하고 여주의 옆에 앉은 태형이.

입술을 오리 주둥아리처럼 내밀고 앉아 있는 여주를 보고 웃는다.


김태형
"뭐야, 그 오리 주둥아리는?" ((피식


최여주
"몰라, 말 시키지마"

((쪽


최여주
ㅇㅁㅇ <------ 여주의 표정

갑자기 훅 들어와 가볍게 입을 맞춘 태형이에 여주의 눈이 커졌다.


최여주
"뭐,뭐야...///"



김태형
"뽀뽀하기 쉬우라고 그렇게 내밀고 있던거 아니였어?"


김태형
"그래서 뽀뽀한건데?"


최여주
"뭐,뭐래...!"


김태형
"아, 뽀뽀가 아니라 긴 입맞춤을 원한거야?"


김태형
"지금 당장 해줄수 있는데"

그러면서 얼굴을 들이밀는 태형이의 얼굴을 한손으로 툭 밀었다.


최여주
"수작 부리지마"


최여주
"원하긴 누가 원했데. 네가 원한거겠지"


김태형
"어? 어떻게 맞쳤데?"


김태형
"내가 원한건데"

능글맞은 눈빛으로 여주를 바라본다.


최여주
"말 안해도 네 시커먼 속 다 보이거든?"

그 침 좀 닦고 말하지, 뻔하거든?


김태형
"내 속 다 들켰으니, 어쩔수 없네"

뭐가 어쩔수 없네라는 건데.

((후욱


최여주
"우웁...!"

후욱 들어와 여주한테 입을 맞춘 태형이.

여주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한쪽 손으로 등을 받추어주거 다른 한손으로는 여주의 뒷목을 잡았다.

긴 입맞춤에 숨이 막힌 여주가 태형이의 등을 가볍게 친다.


최여주
"하..아...하아...."


김태형
"하아..."


최여주
"나쁜놈. 나 아픈데"


김태형
"그래서 봐준거잖아"



김태형
"우리 꼬맹이가 아프니까. 오늘만 봐준다"

그리고는 여주의 무릎에 풀썩 눞는 태형이였다.

오늘의 포인트:

1. "몰라, 말 시키지마" - 여주 너무 귀여워ㅜㅜ

2. "뽀뽀하기 쉬우라고 그렇게 내밀고 있던거 아니였어?" - 오모나... 완전 선수구만...

3. "우리 꼬맹이가 아프니까. 오늘만 봐준다" - 봐주지 말지... ((퍽 뭐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