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azzo, esci con me
Episodio 35 Ti sedurrò


한편 사임이가 헤어지자고 한 진짜 이유를 알고 싶은 정국이.


전정국
"그냥 네가 나한테 진심을 말해주길 바랬어"


전정국
"나랑 헤어지자고 한 진짜 이유를"


천사임
"이유 같은건 없었어"


천사임
"그냥 우리가 맞지 않아서 헤어진거야"

결국에는 진실을 숨긴다.


전정국
"하아... 진짜 이유 말 안해줄거야?"

정국이의 물음에 사임이는 답을 하지 않았다.

그냥 고개를 푹 숙일 뿐이였다.


전정국
"천사임"


전정국
"아니 사임아"

사임이라고 부르는 정국이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정국이를 본다.


전정국
"내가 이렇게 나온다면 나도 어쩔수 없어"



전정국
"오늘부터 내가 널 꼬실거니까, 그렇게 알아"

타이밍을 맞쳐서 울리는 벨소리_

정국이는 아이스티를 가지러 일어나서 간다.


천사임
"네가 이러면 난 어떡해..."


천사임
"아무리 협박 때문에 너랑 헤어졌다고 해도 널 상처 준건 난데..."

눈에 눈물이 고인 사임이.

아마도 정국이한테 헤어지자고 한 그 날을 떠올렸겠지.

그 때도 카페에 있었는데.

정국이가 보기 전에 눈물을 스윽 딱는다.


천사임
"나를 용서하지 않길 바랬는데"

저 멀리서 환하게 웃으면서 아이스티 두잔을 들고 오는 정국이를 보는 사임이가 마음을 먹는다.

다시는 정국이한테 상처 주지 않겠다고,


전정국
"자, 아이스티"

((쓰윽

머리카락은 언제 내려가 있었는지, 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는 정국이다.


전정국
"우리 오랜만에 같이 농구하러 갈래?"


천사임
"그래, 가자"

아니라고 할줄 알았던 사임이가 은괘히 수락해주자 입꼬리가 귀에 달린 정국이다.

카페에서 나온 정국이와 사임이.

나란히 걷고 있었을때 스치는 두 손.

((덥석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는 정국이.

그에 사임이의 심장이 요동쳤다지.



전정국
((싱긋

비하인드_

과거_

사임이랑 정국이가 사귀기 전, 썸 단계였을때.

정국이가 사임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려고 같이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을때.

((덥석

갑자기 손을 덥석 잡은 사임이 때문에 동공확장이 된 정국이.


천사임
"그게... 잡고 싶어서"

사임이가 손을 놓을려고 할때 사임이의 손을 정국이가 꼬옥 잡는다.



전정국
"나도 잡고 싶었어"

오늘의 포인트:

1. "오늘부터 내가 널 꼬실거니까, 그렇게 알아" - 박력남 정국이.

2.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는 정국이 - 정국이 상남자잉 ((흐믓

3. 서브남주에 빠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