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canza di affetto

Secondo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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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바마마!!"

지금 아버지를 부르는 작은 여자아이가 지금의 나, 하여주다.

하근석

"어이쿠 우리 공주님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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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바마마!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은데..마당나가면 안됩니까?"

어렸을 때 부터 나는 산책을 마당이라 하였단다. 어쨋든 그리하여 내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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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우와! 이건 이름이 뭐에요?"

하근석

"이건 나비라고 하는거란다 저 나비가 훨훨 날아서 어딘가로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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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바마마! 저기는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나는 작은 한옥을 가리키며 말했다.

하근석

"어..저기는 가지 말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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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왜요..?"

하근석

"어..괴물이 있단다!!"

아버지께서는 언뜻봐도 당황하신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는 더욱 궁금해하였고 결국 내 주장은 받아드려졌다.

하근석

"그럼 잠시만..아주 잠시만 보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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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네!!!"

그곳을 본 나는 충격에 빠졌다.

많은 아이들이 우글거리고 있었고 나잇대는 다양해보였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어느누구의 부모도 보이지 않았으며 선생 같이 보이는 사람만 있었다.

그 사람 역시 아이들에게 신경조차 쓰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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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어..?"

나는 그 작은 한옥 옆에서 인기척을 느껴 그곳으로 다가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겁도 츰 없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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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거기 누구있느냐"

내가 이렇게 말하자 누군가가 다가오며 커다란 그림자로 나를 품었고 고개를 들어 그 누군가를 보니 나보단 한참 커 보이는 사내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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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너는..누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