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to] Mi conosci?!
이숩우화
22.7K 305
Ilhoon
menzogna


따뜻한 공기와 함께 열리는 화장실 문 그런데 일훈이가...



정일훈
니가 여기 왜 있냐?

이여주
아니... 밥 먹으라는 데 나가기 귀찮아서 내려온 건데...


정일훈
여주 변태네~?

이여주
뭐래! 빨리 옷 입어!


정일훈
우리 다 여기 선 옷 안 입는데~?

이여주
뭐...?! 안돼 그래도 얼른 입어!

나는 등을 돌린 체 눈을 가리고 말했다


정일훈
다 입었어 밥 먹으로 가자

일훈이는 물기가 묻은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면서 말했다

이여주
아 응...!


육성재
니네 연애 하냐? 겁나 안 나오네


프니엘
그러게 방에서 같이 나오다니


이민혁
게다가 일훈이는 씻은 것 같고


이민혁
그래도 내 동생은 못 준다

이여주
뭐래!


서은광
김민서 어디 갔어?


김민서
여기 있다...

민지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 같다 손톱을 깨물고 있었고 아주 깊은 생각 속에 빠진 것 같았다


임현식
야 근데 무슨 일 있어?


김민서
아... 그게...


김민서
여주가 있으면 어떻게 해...

이여주
내가 왜?


서은광
아... 하긴 여주가 있으면 여주가 위험해지지...

이여주
내가?


정일훈
그렇다고 우리 아지트에 계속 둘 수도 없어



김민서
어? 아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아 씨 현관 쪽이야 cctv가 안 보여 아마도 깨진 거 같아

민서는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3게에 컴퓨터들의 키보드를 두드리며 말했다


프니엘
아 피곤한데


김민서
괜찮아 내가 이럴 줄 알고 다른 cctv를 설치해 놨거든

민서는 의자를 뒤로 돌려 다른 책상에 있는 노트북을 열어 키보드를 또 다시 두드린다


김민서
아직 철창 안으로 들어오진 못했어


이민혁
어리석군...ㅎ


김민서
어?! 잠시만 위험해! 빨리 나가야 해! 얼른!

탕탕탕!

여기저기서 총 소리가 들려왔다 너무 나도 무서웠다


정일훈
잠시만 기다려... 무서워 하지 말고...

일훈이는 잠깐 내 귀를 따뜻한 손으로 막아주었고 조용하다 싶을 때 따뜻한 손이 떨어졌다


육성재
기다려 꼬맹아

성재는 큰 손으로 내 머리를 만지며 큰 웃음을 보여주고 떠나버렸다


이민혁
야 이여주 뭐해 샷건 spas-12 줘

이여주
샷건 spas-12...?

나는 대충 감을 잡아서 총을 만져봤다 머리 속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총의 이름 같은 게 생각났고

나는 그 이름에 맞게 오빠한테 줬다

이여주
흠... 총 이름은 너무 어려워...


이창섭
대개의 반자동과 펌프 액션 산탄 총은 민수 용, 사냥 용, 스포츠 용을 기본으로 개발되는 편인데, SPAS-12는 드물게 전투 용, 특수 전용을 목적으로 개발한 총이야

이여주
아...


김민서
이런! 이게 문제가 아니잖아! 여긴 1층이라고! 우리도 위험해!


프니엘
내가 나갈게 그 틈에 도망쳐

그 대사 너무 나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대사였다


임현식
빨리 여기로 와!

우리는 민서의 책상 주변으로 모였고 민서는 책상 아래에 있던 조그만 한 버튼을 눌렀다

그 순간 우리는 지하로 내려가게 됐다

멍충이 작가
여러분... 다음주 월요일이...

멍충이 작가
개학입니다ㅜㅠㅠㅠㅠㅠ 흐에ㅠㅠ 너무 싫어요...ㅠㅠ

멍충이 작가
흐에... 일요일에 제가 공지 하나 올릴꼬에요...ㅜ

멍충이 작가
아마도 하루에 한 에피소드만 올라갈 예정입니다...

멍충이 작가
학교 가서 쓸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멍충이 작가
그롬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