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idente da contatto con le labbra | deja_vu
55° Cosa è successo?




전정국
....((쭈글


" 녹화 들어가겠습니다 "


" 액션 -!!! "




꾸벅-]



민여주
안녕하세요 , 시청자 여러분 _


민여주
앞으로 금요일 밤 11시에 여러분의 입꼬리를 책임질 아나운서 민여주 ,


전정국
배우 전정국입니다 -:)



• • •





" 컷 , 여기서 끊어갈게요 "



민여주
네-


목이 탄다 , 타 ...


민여주
전정국씨 , 나 물 좀 .


전정국
물 ?

그는 소파 밑에 있던 생수를 들어서 뚜껑을 따주고는 나에게 건넸다 .


민여주
고마워요 -




1,2분 정도가 지나자

스타일리스트분이랑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 촬영장으로 와서 얼굴을 수정해주려 들어오신다.



김다현
언니 오늘 카메라 진짜 잘 받아 ,-


김다현
화장 완전 잘 먹었어 -


민여주
ㅎ 그래?


민여주
다행이다 ,


김다현
음...


김다현
언니 땀 흘렸네 ?


민여주
아...ㅎ 조명이 너무 뜨거워서 .


김다현
파우더만 조금 해줄게 -


민여주
응응 ,


나는 대본을 펼쳤고 , 내 대사들을 유심히 읽었다.



그 때 ,

헤어를 수정한 그는 내 옆에 붙어서 손가락으로 대본을 가리켰다 .


전정국
이 부분 ,


전정국
조금 느낌 살려서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_


민여주
ㅇ..아 ,


민여주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 ㅎ



김다현
다 됐다 , 나 대기실에 있을게 -


민여주
ㅇ..어 !





" 자, 두 분 준비 되셨나요 ? "


민여주
네 , 됐습니다 -


전정국
저도 _ㅎ


" 그럼 바로 녹화 들어갈게요 "




그 때 , 대본을 유심히 읽던 나에게

눈에 띈 대사가 하나 있었다.



민여주
...아 , 감독님 !

" 응? 왜요 "



민여주
...몇 분만 시간 주실 수 있으신가요...?


민여주
대사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요...ㅎ

" 아... 그래요 ? "

" 쓰읍... "

" 지금 시간이 지체되서 빨리 해야되는데... "

" 그냥 천천히 보면서 말로 수정하면 안될..까요 "

" 녹화 들어갈게요 "



...문제가 있었다

대본에 .


- 정국 : 여주씨도 누군가를 좋아한 적 있으신가요?


좋아한다는 말...

그가 하면 안되는 말이잖아.


그는 대사를 아직까지 확인 못 한 걸까....


< 정국이가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안되는 이유 >

< 35화 참고 >





전정국
귓속말 -] 무슨 문제 있어?


민여주
....대본 ㅂ....


" 띵- "

카메라가 녹화되는 소리가 들려왔고 ,


그는 대본을 읽고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전정국
....멈칫]


봤.....겠구나 , 대사 .



전정국
.....


전정국
여주씨도 누군가를 ....




전정국
좋아한 적 ... 있으신가요 ?


.....그걸 왜 말해...!!!

그냥 넘기면 되는데 왜 ....

자신이 다치는 건 생각 안하ㄱ....


.....

어.....?



전정국
.....?


안 아파하는 것 같다 .

그에게 통증이 없는 것 같았다 .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 죄송합니다 . 이런 ..... 수준의 글을 들고 온 저를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