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ozio di magia




호석
(가게로 들어오는 윤기를 보며) 형;;;; 무슨일 있어요???


민윤기
아..... 그게...... 전에 말했지~ 나 취직했다고.... 너무 좋아서 너도 들어왔으면 해서..... 회사.... 라고 해야할까...... 거기서도 좋다고 하고.......


호석
에??? 저를요??? 얼마나 좋길래😅 혹시..... 다단계.....뭐 그런거 아니죠?? 종교라던가;;;;


민윤기
어.....🙄(종교 뭐..... 그런 비슷한거 같은데.....;;) 아니...... 믿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일을 하고 있어;;;


호석
😳;;; 하하;;; 네;;;;


민윤기
음..... 그러니까;;;;(손가락을 튕긴다)



호석
잉ㅇㅁㅇ!!!


민윤기
이렇게.....(손가락을 튕긴다)



호석
엌○□○!!!!(입틀막)


민윤기
이렇게 여러곳에서 마음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으면(손가락을 튕긴다)



민윤기
위로해 주는 일을 하고 있어....


호석
ㅇㅁㅇ;;;;; 대박;;;;; 이걸 저도 할 수 있어요??


민윤기
나도 몇일 전까지만 해도 그냥 평범했는데..... 동생이..... 자살했어...... 내가 쫒아갔는데도......


호석
😳!!! 아....... 몰랐어요;;;


민윤기
ㅋㅋㅋㅋ 당연하지~ 나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ㅎㅎ


민윤기
그런데 이 일을 하는데 조건이 있대. 나는 가족이 없지만 너는 가족들이 있잖아..... 그..... 가족들이 너를 잊어야 한대.....


호석
잉??? 저를요??? 기억이 지워지는 거에요😳???


민윤기
응..... 그런데 정말 많은걸 할 수 있어 그래서 아까 같이 온 애한테 물어봤는데..... 그.... 이 능력으로 아버님의 병을 고쳐드릴 수는 없지만 부모님이 편히 사실 수 있도록 해 줄수는 있다고 하더라고...... 한번 잘 생각해봐~


남준이와 윤기가 돌아가고 호석이는 꿈을 꾼듯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다


호석
(볼을 꼬집으며) 아야😣 아픈거 보니 꿈은 아니란 소린데;;;;;


호석
내가.....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을까......



호석
엄마~~~ 나 왔으~~~

항상 호석이를 맞아주던 엄마아 보이지 않아 주방에도 화장실에도 없는 엄마


호석
(안방 문을 열며) 엄마??

엄마 : (힘겹게 몸을 일으키며) 어어;;; 호석이 왔냐?? 밥 먹어야지??


호석
뭔일이대?? 어디 아퍼???

엄마 : 아녀~~~ 그냥 좀 몸살 났나봐~ 약 먹었응께 괜찮아 지것지~~


호석
아니;;; 병원을 가야지;;;

엄마 : 이게 뭐라고 병원까지가~~ 괜찮아......


호석
......... 밥은 내가 먹을텐께...... 좀더 자~ 오늘 일은 쉬어;;; 알았지??

엄마 : ......호석아~ 미안해~

돌아보면 눈물이 쏟아질것 같아 뒤 돌아보지 못하고 방을 나온다

그 때 윤기의 말이 생각 났다


민윤기
이 능력으로 아버님의 병을 고쳐드릴 수는 없지만 부모님이 편히 사실 수 있도록 해 줄수는 있다고 하더라고......

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여러가지 생각에 잠들지 못하는 호석이.....

그 때 방문이 열리고 호석은 눈을 감았다

그때 따뜻한 손이 호석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엄마의 손이었다

엄마 : ........😊

호석이가 잠든것을 보고는 조용히 방 밖으로 나간 엄마가 밖으로 나가는 문 소리가 들렸다

호석은 조용히 이불을 끌어당겨 얼굴을 덮고는 숨죽여 울었다


🦥 세상은 아주 잠깐 숨을 참아~ Zero O'C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