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matrimoniale con il maestro Jimin [dinastia Joseon]


김아미
소녀..서방님이라면 무엇을 해도 좋습니다

김아미
부디 오늘밤 저를 안아주시어요..//


박지민
(..!!//)고맙소

지민은 아미의 저고리끈을 풀렀다

풀썩-

끈이 풀리자 저고리는 꽃잎 마냥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다

지민은 아미와 자신의 옷가지를 한겹한겹 벗겨냈다

마침내 서로의 속살이 몸에 닿고


박지민
조금 아플 수도 있으니 그만하고 싶다면 말하시오


박지민
내 바로 그만두겠소

김아미
네 서방님..

둘의 첫날밤은 아미의 가녀린 신음소리와 함께 저물어갔다

다음날 아침


노비 막쇠
주인님!! 마님께서 오셨습니다!


친가댁 시어머님
지민아~새아가~


친가댁 시아버님
나도 있다 막쇠야


노비 막쇠
아 송구합니다;;


친가댁 시아버님
지민이와 새아가는 아직 침소에 있느냐?


노비 막쇠
이제 일어나셨을 겁니다


박지민
아침부터 어연 일이십니까 어머님 아버님


친가댁 시어머님
새아가와 네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여 보러왔단다


친가댁 시아버님
그래 어젯밤은 잘 보냈느냐?

아미는 시아버님의 말씀에 어젯밤일이 떠올라 몸둘바를 몰랐다


박지민
어젯밤은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지민은 아미의 허리를 손으로 감으며 말했다


박지민
비록 어제 처음 본 사이지만 저희는 이미 서로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친가댁 시어머님
어머어머 그러냐??


친가댁 시어머님
정말 다행이구나


친가댁 시어머님
난 너희가 서로 어색해서 아직 얘기도 못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했었단다


친가댁 시아버님
새아가는 몸은 좀 괜찮냐?


친가댁 시아버님
너무 무리하지는 않았고

김아미
네, 아버님

김아미
저 역시 서방님과 마찬가지로 아주 좋습니다


친가댁 시아버님
그래


친가댁 시아버님
음..아이는 언제쯤 만ㄷ...


친가댁 시어머님
어머 이이봐


친가댁 시어머님
우리 방금 혼인한 부부에게 부담주지 말아요


친가댁 시어머님
아이는 너희가 원할 때 만들어도 된단다


친가댁 시어머님
그러니 새아가도 마음 편히가져라

김아미
네 어머님

시부모님은 참으로 그들을 배려해주시는 분들이었다

덕분에 조금 긴장했던 아미도 점점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김아미
(허리를 잡아주시다니..//)


박지민
(낭자가 불편하지는 않을까..)

둘의 마음은 조금 더 깊어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