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angelo che mi ha salvato
Quella che ho incontrato per la prima volta per strada, Min Yoon-gi


친구와 약속이 있었다.

오랜만에 연결된 중학교 친구들과의 연락에 바로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준비가 늦어지는 탓에 급하게 카페로 향하는 중이였다.

남은 시간은 5분, 신호가 안걸릴시 걸리는 시간 5분.

아슬아슬 하게 남은 시간, 하이힐 때문에 뛰지도 못한채, 나는 시계를 보며 애타게 길을 걷고 있었다.

초록불인 길, 5초 남짓 남은 횡단보도 신호.

난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결심을 하곤 뛰었다.

3, 2, 1, 빨간불

생각 보다 빨리 가는 횡단번호 신호에 나는 반 정도도 가지 못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빨간불이 되었다.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반대로 돌아 뛰어 가고 있으니 갑자기 출발해버리는 옆에 있던 하나의 차.

움직이려 했지만 발이 땅에 달라붙은 듯 움직이지 않는 다리에 갑자기 문득 든 생각,

'아... 이제 죽겠구나...'


민윤기
"어? 위험해요!"

갑자기 뛰어오는 어떤 남자, 그는 내 손목을 잡고는 자신 쪽으로 끌어 당긴다.


김여주
"어... 어...?"

움직이지 않았던 내 몸은 그가 날 당김에 그의 품속에 안겼다.

그 차는 빠르게 지나가버렸고 나는 깜짝 놀라며 그에게 말했다.


김여주
"아... 저 감사합니다..."



민윤기
"아 넵, 조심하세요, 그럼 전 이만...,"


김여주
"어어... 저기..."


민윤기
"네?"


김여주
"이름이라도..."


민윤기
"아... 민윤기에요."


김여주
"윤기... 윤기라고 불러도 되요...?"


민윤기
"물론 이죠."


김여주
"아 참, 전 여주에요, 김여주. 여주라고 불러주세요."


민윤기
"넵, 그럼 전 이만,"


김여주
"앗, 넵 안녕하가세요."

생긋 웃으며 가는 그, 뽀얀 얼굴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여자보다 더 예쁜 그였다.


김여주
"존... 예..."

민윤기, 19살 알고보니 여주의 학교 선배, 여주에게 교통사고가 날뻔할때 여주를 구해주고, 그날 이후부터 여주가 위험할때 마다 나타난다. 그렇게 여주를 구해주다 점차 여주를 좋아하게 되는데...


민윤기
"다치지말고 조심해, 다치면 나도 아프니까."

김여주, 18세 어느날 교통사고가 날뻔한 자신을 구해주고는 그날이후 자신이 위험할때 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예쁜(?) 선배 민윤기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데...


김여주
"어? 천사 선배! 또, 나 구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