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co di mio fratello
L'amico di mio fratello


학교가 끝나고 여주한테 갔다

여주가 뭔가 갈곳이 있는듯 해보여서 일단 나는 따라갔다


강여주
도착했다!


이은상
어? 카페네?


강여주
그 오빠 저번에 같이 등교할때 카페 좋아한다고 했잖아


강여주
그래서 내가 알아봤는데...별로인가...?


이은상
아니아니 진짜 좋아 ㅎㅎ

여주가 나를 위해서 알아봤다고 하니까 너무 좋고 감동이였다


강여주
다행이다 ㅎㅎ

내가 싫어할까봐 걱정하고 있었다가 내가 좋다고 하니 안심되는 저 얼굴 조차 너무 좋았다

내가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은상
여주야


강여주
응?


이은상
왜 나한테 데이트 신청한거야??ㅎㅎ

나는 문득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강여주
ㄷ..데이트라니..그냥 같이 놀고 싶어서 그런거지...///

저 부끄러워 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귀여웠다

그 부끄러움이 나를 좋아하는 감정에서 나오는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순간 진동벨이 울려 음료를 가질러 갔다

음료를 갖고 오고 갑자기 여주가 나한테 질문을 했다


강여주
오빠..나 궁금한거 있는데


이은상
뭔데??


강여주
오빠는 원래 여자들에게 이렇게 다정해?


이은상
......어?


강여주
원래 이렇게 다정하냐고

순간 너무 예상치 못한 질문이여서 당황했다

뭔가 분위기도 거짓말로 말해버리면 상황만 이상해질것 같아서

솔직하게 말했다


이은상
아니..


이은상
난 여주한테만 다정해 ㅎㅎ

여주가 뭔가 자기가 예상한 답변이 아니였던거 같은지 부끄러워 하며 당황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분위기에 휩쓸려 고백을 했다

뭔가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았다


이은상
난 진심이야


이은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해주고 싶은게 당연하잖아


이은상
나한테 그사람은 여주야


강여주
.......


이은상
너무 갑자기 말하지만


이은상
여주야 나 너 진짜 좋아해


이은상
나랑 만나줄수 있어..?


이은상
내가 진짜 잘해줄게

나는 질러 버리고 돌아오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

혹시나 안 받아주면 어쩌지라는 생각과 함께 복잡했다


강여주
나..나도...좋아해...


이은상
진짜로?!?

그 5글자를 듣는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점점 내얼굴에는 웃음이 가득차있다


강여주
진짜로...///


이은상
여주야 나 진짜 너무 떨려


강여주
그건 나도거든...!


이은상
여주야 진짜 고마워


이은상
내가 진짜 잘해줄게ㅎㅎ

그렇게 나의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짝사랑이 끝이 났다

은상이 시점이 드디어 끝났네요!

다음화부터는 여주시점으로 갈겁니다🤭


이거 제 신작인데 1번씩만 봐주세요!


이게 썸네일이고 카톡팬픽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