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insegnante
sincerità


온몸이 덥다 .. 저릿한 몸둥이에 숨이 거칠게 쉬어진다.

꾀 심한 감기몸살인가?

귓가 들리는 말들이 웅웅거려 머리가지끈거리고 온몸이 무겁다.


여주
하..아..

엎드린 내가 신음을뱉자 성운이 나를 부르는듯했고..

얼마안있다 몸을일으켜 흐릿한 눈을 떴다 감았다 반복후 어지러움에 기절했다

그리고 누군가 품에 안겨 냈고..

그품에서 눈을천천히 뜨며 중얼댓다

그옷깃을 부여잡고...


여주
나좀... 봐줘요..

내말에 한숨을 뱉는 음성 .


윤지성
... 여주야..

그 입에서 내 이름이 나오자 결국 눈물이 주륵 흘렀다.

응급실에 도착후 침실에 누워있는 내옆 가까이도 또 멀리도 서있지않고 발을동동거리는 지성.


여주
그렇게 걱정되면 옆에서 손이라도..잡아줘요.

내말에 못이기는척 걸어 내손을잡아 쓰다듬는다.

이사람은 이런작은 행동조차 소중하듯 대하며 조심스러워한다.


윤지성
괜찮아?


여주
견딜만해요.

의사말은 달랐다.

밥도잘안먹는지 온몸이 지쳐있다며 잘챙기란 당부


윤지성
견디지않아도돼 .


윤지성
아프면 치료해야지 ..그걸왜견뎌


여주
... 병원..누구랑 같이가본적이 없어서..

습관이 된걸까? 나를 위해 내가행동하는 법을 잊은듯...

생각해보니 내가아프다 말을 꺼내지도 않지만..

내몸이 아프다고 병원을 가본적이 없더라.


윤지성
..하..너정말..

그리고 울더라.

지성이 운다 나를위해 내아픔이 싫어 내가 안타까워 ...나를 생각하며


여주
....선생님..

울컥 차오른 마음에 몸을 일으켜내지성을 안아주고싶었지만

몸이 말을안듣고 신음을뱉어냈다.


여주
으...

어질거리는 머리에 눈을지긋이 감자 지성이 잡고있던 내손을 두손으로 잡아냈다.


윤지성
누워있어.. 무리하지말고..


여주
아.. 그래도 선생님 울어서 안아주고싶은데..

내말에 살짝 웃는 지성이 입을열었다.


윤지성
안울게 괜찮아..


여주
선생님..


윤지성
그래


여주
선긋지마요..


윤지성
...


여주
내가 넘어야할 그런 기준 주지마요..그냥..아무생각없이


여주
그저 우리 그렇게만 지내요 아무사이 아닌것처럼


여주
저 ... 그러고 싶어요..

그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서로를 바라보았으면

그거로 만족해볼테니 날외면하고 밀어내지 않았으면..

마음이 아파온다 저말에 너를좋아한다 말하지못하고 ...


윤지성
그래 각자 그자리에 서있자 우리..

비겁하게 난또 도망쳤고 넌 또 용기를 낸다.


여주
.. 아프니까 좋네요.. 내말도 잘들어주고...자주아파야겠어요


윤지성
그런말하지마.. 안그래도 미안하고 ...속상해

하지만..사람욕심이란게 ...있어도 더 있으면...받아도 더받았으면 하는걸

작은 새싹은 물과 영양분이 많이 필요했고 햇빛에 하루종일 있어야했기에

내 마음이 그렇다.


여주
선생님... 좋아해요

내 새싹이 무럭 무럭자라도록 난 계속... 윤지성을 필요로 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