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Tu sei il mio bersaglio
Io sono me3



문별
잠시만! 거기 서 봐!

그 남자는 말 없이 더 갚은 숲으로 빠르게, 더 빠르게, 점점 더 빠르게, 들어갔다


문별
거기! 멈추라고!

어느 정도 왔을 까... 남자는 갑자기 멈춰섰다


문별
....설마... 너냐...?


문별
아니야...아닐 거야...아니여야 돼...

남자는 뒤를 돌아보려 했다


문별
멈춰! 돌아보지 마... 그냥 가... 그대로 가라고....

남자는 뒤를 돌아봤다


문별
너... 역시... 다른 속셈이 있었던 거니...?

??
미안해... 이 걸 빨리 끝내 버리고 싶었어! 나도 원치 않았던 거라고...


문별
원치 않았던 일을 그렇게 할 수가 있어...?

??
미안해... 정말...


문별
Last wonderful show.... 그게 이거였냐...

??
Lo siento.... 정말...


문별
난 널 정말...정말...가깝게 생각했는 데... 내 착각이였나봐..


문별
휘인아....


휘인
오빠... 진짜... 미안해....


문별
하기 싫은 일을... 남장까지 해가면서... 이렇게 했어야 겠니...?


휘인
미안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거 같아....

짝! 짝! 짝!

???
Ye... I told you... It wonderful show...


문별
.... 안혜진....

나무 뒤에서 혜진이 나왔다


혜진
어떻게 쇼는 재미있었나?


문별
넌 참... 용선이를 속이고 나까지 속이려고.... 속지 않아 당황하지 않았나...?


혜진
음.. 그거 라면 살짝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맞추다니... 역시 대단한 놈이야... 그치...?


문별
휘인이도 섭외했냐..? 이 쇼를 위해..?


혜진
음... I have something interesting...


휘인
Hey! 그러지 말고 다음에 얘기 하죠...


혜진
Not bad...

그러고 나서 혜진이는 숲 밖으로 걸어나갔다


휘인
미안... 나도 갈께...

휘인이도 곧이어 밖으로 나갔다

별이는 그대로 주저 앉았다


문별
이 모든 것.... 역시... 믿는 게 아니였는 데...

그러다가 별이는 문득 용선이의 생각이 났다


문별
김용선


문별
김용선!

별이는 숲 밖으로 뛰쳐나가기 위해 뛰었다


M.Black
Because I'm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