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bacio costa diecimila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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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평소에 잘못했어어... 오지랖 부린것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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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버리면 안돼...제발"

김여주

"프하- 지금 주인한테 버리지 말라고 낑낑대는 강아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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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알겠으니까 여기 혼자 두면 안돼"

지민이 여주의 어깨에 손을 놓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김여주

뭐, 이렇게 보니까 조금 귀엽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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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후하... 조금만 있으면 출구다.."

크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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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악!...깜작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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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후... 놀라지 않았어"

김여주

"크흡... 웃으면 안되는데.. 지금 선배 엄청 웃긴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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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진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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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 여기서 살아서(?) 나가야돼"

김여주

"어, 출구보인다. 빨리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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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네, 출ㄱ..."

카와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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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엄마야아악!... 흐어어!..."

김여주

"출구 앞에도 귀신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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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ㅈ...잠까마안... 다리 풀렸어.."

김여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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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못 일어나겠어"

김여주

"헐...그럼 업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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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에이, 너 나 못들어"

김여주

"업어봐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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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못 들다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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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어?.."

여주가 지민이를 간단히 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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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ㅈ...잠깐만 이 상태로 나가게?"

김여주

"그럼 귀신의 집에 계속 계실래요? 나 혼자 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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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냐, 나가자.."

귀신의 집을 나가자마자 시선은 여주와 지민이에게로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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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진짜아.. 빨리 벤치로 가주라.."

지민이 여주의 등에 얼굴을 파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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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아.. 귀신의 집에 들어가는게 아니였어.."

김여주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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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응.."

김여주

"신부안기로 안아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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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아, 놀리지 말라고... 안 그래도 창피한데.."

김여주

"다리 풀린거 돌아오면 롤러코스터 타라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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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너 내 반응보고 스트레스 쌓인거 풀고 있는거지이?.."

김여주

"어떻게 알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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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아... 너 나빠..."

김여주

"이런식으로 나빠지는거 은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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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헐... 변태세요?"

김여주

"읭? 이게 왜 변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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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순수한 아이구나..."

김여주

"왜 변태에요?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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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돼, 난 여자애들의 순결은 지켜주거든"

김여주

"신부안기로 안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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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알았어, 미안해, 잘못했어."

김여주

"뭐, 굳이 알 필요는 없으니까..."

김여주

"쉬다가 롤러코스터나 타러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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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헐... 데이트가 너무 살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