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bacio costa diecimila won
5. Latte al cioccolato + pane alle carote = un affare imperdibile


정국은 여주의 비정상적인 달리기 실력에 흥미를 가지고 적당히 달리는 중이다.


전정국
"육상부 들어오면 잘한거 같은데"

김여주
"그만 좀 따라와, 왜 따라오는거야?"

여주의 물음에 정국은 "널 잡으면 초코우유 사준데" 라고 대답했다.

김여주
"초코유우 2개...아니 3개 사줄테니까 그만 따라와.."


전정국
"3개?... 진짜지?"

김여주
"어, 당연하지"

정국은 달리기를 멈추고 세상 행복한 미소로 여주에게 손을 흔들었다.


전정국
"멀리 도망쳐ㅎㅎ"

정국은 자신이 사거리까지 온걸 보고 급히 학교로 뛰어갔다.


전정국
"오늘 늦으면 벌점이다아!!"

..


전정국
"하아...형들 안 늦었죠?"


김태형
"여주는?"


전정국
"놓쳤어요"

정국의 말을 듣곤 모두들 놀란 표정을 지었다.

육상계에서 유망주라 불리는 정국이 여자애를 놓쳤다는 말을 들으면 놀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민윤기
"미쳤네, 전정국이 못잡을 정도면..."


김남준
"역시 치마 입은 남자였ㅇ.."


김태형
"닥쳐"


김태형
"정국아, 우리 동생이 몇반인지 찾아주면 당근빵 5개 사줄게"


전정국
"당근빵 5개..."


전정국
초코우유 + 당근빵 = 개이득


전정국
"꼭 찾을게요"


김태형
"부탁할게"

...


전정국
"선생님, 1학년 출석부 좀 주세요"


김석진
"왜?"


전정국
"체육쌤이 가지고 오래요"

석진이가 정국이에게 1학년 출석부를 건냈다.


전정국
"감사합니다"


전정국
"우리반에선 김여주를 본적이 없으니까 우리반은 빼고 찾아봐야겠다"

정국은 자기반인 3반만 빼고 1반부터 12반까지 출석부를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전정국
"읭? 왜 김여주가 없지?"

정국이는 혹시 하는 마음에 자기네 반 출석부를 찾아보았다.

3반 출석번호 6번에 김여주 라는 이름 3글자가 적혀있었다.


전정국
"헤에? 우리반이였어?"


전정국
"출석 부를 때 김여주 이름 부르는건 못 들었는데" <- 수업시간에 잔다.


전정국
"아무튼 우리반이라니... 재밌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