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친구=남자친구?

기대해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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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둘이 뭐해-?"

여구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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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푸흣..뭐야? 나 빼고 바람이라도 피는거야 니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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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아..초아 너였니? ㅎㅎ 왜? 또 꼬시게? 지겹지도 않니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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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적당히 해. 지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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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응? 왜 그래^^ 우리 커플링도 맞춘 사이지 않아?"

커플링..

나랑 다니엘 오빠는 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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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왜 그렇게 봐? 커플링 안 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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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너랑 내가 언제 커플링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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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엇? 모야 자기..♥ 빼 놓으면 어떠켕♡ 주머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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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손에 쥐고 있던 반지를 주머니에 넣은 후 묻는다) 그럼 이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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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다시 그 반지를 손에 쥐곤 주머니에서 꺼낸듯이 연기한다) 우리 커플링 요기 있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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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커플링? 이게 커플링이라고? 우리가 언제 맞췄는데...;;"

윤초아

".. 아..미안. 죄송해요 선배 저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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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웅? 가긴 어딜가? 이것 좀 봐줄래? 이거..다니엘이 나한테 고백하면서 준건데 이쁘지?"

..고백하면서..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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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다니엘 이제 완전 내꺼♡ 그니까 건들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윤초아

".....네 선배..다니엘 선배님도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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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ㅊ..ㅊ..초아야.. 절대 그런거 아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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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갈까? (재빨리 팔짱을 끼곤 걸어간다)"

이젠 우는 것조차 지쳐버렸다.

누가 그랬지 상처 받지 않아도 될 것에 상처 받지 말라고..

근데 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처럼 아프고 쓰라린데..그때 그 기억이 되살아나서 너무 죽고 싶은데.. 난 어떡해야 할까..? 다 포기하고 놔 주고 싶다.. 내 목숨까지도.

한참을 그 곳에서 혼자 가만히 있었다.

너무 큰 상처로..나는 이미 죽을만큼 아파왔고 우는 것조차 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기에.

한참을 가만히 있다가 나온 첫 말이 이거였다.

윤초아

"다들..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어릴 때부터 지성 오빠 동생이라고 배진영 사촌이라고 욕 먹고 맞고.. 그 일도 당하고..남사친들 잘생겼다고 꼬리친다고 맞고..이제는 남친이 잘생겨서 욕인가..;

애들한테 온갖 전화와 문자가 왔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짤막하게 "나 먼저 갈게" 라고 보내곤 유나네 집으로 향했다.

아니, 향하는 길이었다.

이 길에서 나는 그 장면을 보고 말았다.

다니엘 오빠가 여구 선배와 키스하는 것을..

그때 다니엘 오빠는 나랑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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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ㅊ..초아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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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모야 자기? 이건 좀;; 후배님..언제 가실건데요? 처음 보시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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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야 이거 놔. 초아야 그게 아니고 얘가 나ㄹ.."

윤초아

"선배님들 죄송합니다..방해..흡..해서 죄송합니다"

그런 상황을 보고도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거뿐이었다.

그리고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는 것..

여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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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뭐하냐 지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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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뭐..? 사귀는 사인데 이 정도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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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저번 일은 초아한테 진짜 미안하게 생각해ㅜㅜ"

그 얘길 하고 딱 유유히 그 길을 걸어 나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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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존ㄴ 재미쪙!"

그리곤 바로 악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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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울 악뇨~ 잘 이써썽? 초아 힘들게 하니까 재밌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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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악녀

[ㅋ..근데 설마 다니엘한테 빠진건 아니지? 나 미리 말했당? 다니엘 내꼬 찜뽕이라구..ㅎ]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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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후흐..왜 이렇게 멍청하니 악녀야 너는 절대 다니엘과 이어질 수 없을걸? 나는..ㅋㅋ 방법을 만들거야 기대해"

르예 작가아 image

르예 작가아

저가 화해를 안 시킨 이유는..요청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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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제가 한 사악 하잖아용? 푸헤헭..쫌 더 끌어달래서 마니 끌까 생각 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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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이런 걸 바라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ㅜㅜ 써봤거든요? 퉆 해주세요 !! 다음화는 투표 10 이상 하시면 쓰기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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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1. 사겨라/ 2. 고구마 치우고 여주가 사과 받아주는 걸 끌어라/ 3. 고구마 넣고 둘 사이 틀어지게 해라

그럼 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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