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nostro inizio è

김여주

하아...

일찍 술자리에 온 여주는 한숨만 푹푹 쉬어댔다

그때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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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여주

아..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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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무도 안왔어?

김여주

어..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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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중에 올께

김여주

ㅈ..잠깐! 나랑 얘기 한번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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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랑 할얘기 없어

김여주

내가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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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여주

내가 미친년이고 이기적인거 알아

김여주

2년 전에, 말 못하고 가버린거 내가 잘못했어 정말 미안해

김여주

근데 그러지 않으면 니가 위험해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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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위험해지다니?

김여주

...우리 엄마가..너 건든다고 했어

김여주

2년동안 떨어져 있으면 안그런다고 했고

김여주

나도, 말하고 가고 싶었는데 얼굴보고 말하면..못갈것 같아서 그랬어..

김여주

갑자기 나타나서 이러는거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하는거 알아..니가 왜 그러는지도 알겠고...

김여주

내가 더 잘할께, 그동안 내가 잘못한만큼, 미안한만큼 더 많이 잘할께

김여주

나 한번만..다시 봐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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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여주, 난 니 덕분에 난 매일이 위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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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탈진, 수분부족, 자해, 자살..그걸로 2년이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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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너 잊으려고 무슨 짓이든 했고, 친한친구들도 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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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가 생각나서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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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리고 니가 가고나서 처음 든 생각이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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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같이 부모한테 버림받은 새끼를 누가 좋아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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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 놀다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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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가 한 행동 때문에 난 버림받았다고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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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시 사람 만나 사귈마음없어, 그럴 자신도 없고

김여주

제발, 내가 더..더 잘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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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래서 내가 사귈때 버리지 말아달라고 했잖아

김여주

난 버린게아니야,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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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미안, 그냥 친구로 지내자

그러더니 태형은 전화를 걸었고

술자리는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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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잘 들어가

김여주

나..나 진짜 어떡해..,.

예고

김여주

한번만 다시 봐줘..나 너무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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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랑 내 차이가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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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넌 힘든걸 보여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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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가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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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더 약해보이니까

댓 70개 이상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