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favore sorridi per me

#124 Memoria

서여준

내가 진짜...

서여준

술을 줄이든가 해야지...

머리를 박박 긁은 여준

너무 미안했다

어떻게 술자리가 끝나서 집엔 어떻게 왔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태형은 괜찮다며 온 얼굴에 뽀뽀를 퍼부었고

연신 괜찮다는 말만 이어갔다

대체 뭐가 괜찮은건지..

내가 사고를 쳤나

아, 그리고 한가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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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화

미친, 아직도 속이 껄끄러워...

좀비가 되어 출근했다

지민이 공개연애를 선언해 팬들의 계란과 토마토를 피해왔다나 뭐라나

서여준

으으...가뜩이나 태형씨 바빠져서 만나기도 힘든데...

다시 원점이다

머리가 다 뽑혀 탈모가 올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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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일, 안해요?

서여준

.......네

해야죠, 일

일...해야죠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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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저...그, 선배님, 이게, 허용이 안되서요...

서여준

아, 여기...오타가 있네요, 이건 오타가 있으면 허용 자체가 안돼요

한솔의 얼굴을 보자 뭔가 소름이 끼쳤다

나...감기인가

뭔가 기억이 날듯 말듯하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