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progetto di sette uomini affascinanti per sedurre una donna dalla volontà di ferro


[여주시점]

집에 돌아와서 너무 고통스러웠다.

아직도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또, 또 다른 이에게 상처를 줬다.

나만 없으면,

내 주변에 있는 이들이,

상처 없이 행복할 수 있는걸까?


선여주
....

"쓸모없는 년"


선여주
"쓸모없는 년"


선여주
...."나 같은 건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가겠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거지?

그 7명이 날 좋아한 시점부터?

아니,

내가 그들과 다니게 된 때부터?

내가 그들의 고백에 제대로 된 답을 하지 않은 거?


선여주
...후으...

띠링_

문자메시지 : 태형이


김태형
{여주야, 잘 들어갔어?}


선여주
......

왜.. 나같은 걸 좋아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째서 난.......

쉽게 돌아서지 못하는 거지?


선여주
...내가 여우인건가,


선여주
...역겹다, 선여주.


선여주
선녀는 개뿔,

개같은 년.


선여주
...아니야...

쓸모없어.


선여주
닥쳐....

닥치기는, 너 때문에 김석진이 아파하잖아,


선여주
아니야.. 아니야.... 선배는...

왜 부정해,

"너가 찼잖아, 선여주."


선여주
아아악!!!!!!

쨍그랑_


선여주
ㅎ,하아...

여주가 깬 건 7명과 찍었던 사진을 넣어둔 액자.


선여주
...(스르륵

지친건지, 털썩 주저앉는다.

손이 피범벅인지도 모른채,

쓰러지듯 잠에 들었다.

10:25 AM

조금 늦은 아침,

잠에서 깬 여주.


선여주
....아,


선여주
학교.......


선여주
...결석처리 해달라고 전화해야지...



요주가 폰에 손을 뻗는 순간,

🎵🎵🎵🎵🎵


선여주
...어,

[윤기 선배님]

달칵_


선여주
[...여보세요_]


민윤기
[여주야, 너 어디 아파!?!? 왜 안 나왔어!!]


선여주
[아.. 아픈 건 아니구요..]


선여주
[....개인사정이 있었어요, 선생님께 저 가정사로 못 간다고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민윤기
[응응, 당연하지. 아픈 거면.. 푹 쉬고. 알았지?]


선여주
[..항상 민폐만 끼치네요.. 미안해요, 내가.]


민윤기
[무슨 소리야,ㅎ 얼마나 잘해주고 있는데.]


선여주
[으응, 아니에요.]


선여주
[..그냥, 못 해준 게 많고.. 받기만 하는 거 같아서 그랬어요..]


선여주
[..저 이만 끊을게요ㅡ]


민윤기
[ㅇ..어어..]

뚝_


선여주
.....

찌질하다.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