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scere 7 bambini metà umani e metà 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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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서시간-

연수정
옛날 옛적 어느 한 마을에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연수정
그 연인의 사랑을 질투한 왕은 여인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여 연인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습니다

연수정
여인은 거부하였고 왕은 여인이 거부하자 화가나서 남자에게 벌을 내렸습니다

연수정
왕의 벌로 앞을 못보게된 남자는 왕의 부하들로 인해

연수정
깊은 숲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연수정
여인은 그 사실을 몰랐고 왕은 그 틈에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려고 했으나 여인은 도망을 쳤습니다

연수정
남자가 살고있는 깊은 숲까지 오게되자 왕의 부하들을 피할 수 있었고 그 둘은 다시 만나서

연수정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탁-


7명의 아가들
오오-


김태형
왕이 엄청 엄청 나쁘네!


전정국
나뿌네!


박지민
요즘 꾸기 태태만 따라한다ㅋㅋ


김석진
귀여워ㅎ


김남준
둘이서 묶음으로 다니넴


정호석
그래두 그 남자는 안됬다...


민윤기
그러게...눈을 잃었어


김석진
여자도 대단해


김석진
눈을 잃은 남자를 끝까지 사랑했단 거니까


민윤기
사랑이 진짜로 대단한걸까?


박지민
글쎄...?

휘이이익-!!!

쾅!!!

연수정
!!!!

연수정
안돼...!! (사락-)


7명의 아가들
(휘릭)

쿵!!!

쿵!!!!

연수정
허억..!!


7명의 아가들
엄마!!!

연수정
아가들 괜찮아?!


7명의 아가들
(뀨닥 뀨닥)


김석진
엄마는요?


민윤기
안다쳤어요?!

연수정
엄마는 괜찮아ㅎ (싱긋)


전정국
흐아앙!! ㅠㅁㅠ


김태형
ㅇ..어..어 꾸가 꾸가 이제 괜찮아! (둥가둥가)


전정국
훌쩍..!


김태형
괜찮아 이제!


전정국
진쨔?


박지민
응ㅎ 이제 괜찮아 (싱긋)


정호석
근데 이게 무슨 일이야...


김남준
엄마는 여기가 어딘지 알아요?

연수정
........


김남준
엄마?

연수정
.....응

연수정
아가들-


7명의 아가들
네

연수정
지금부터 엄마말 잘 들어야되요


7명의 아가들
웅!

연수정
절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여기서 움직이면 안돼

연수정
어떤 소리가 들리더라도

연수정
그 어떤게 보이더라도

연수정
절때 이 동그라미에서 나가면 않돼

연수정
서로 꼭 붙어서 떨어지면 않돼요

연수정
알겠지?


민윤기
그 어떤게 있더라도?

연수정
응


김석진
엄마가 다치는거 보여도 나가면 안돼요?

연수정
응 절대로 나오면 않돼

연수정
엄마가 아가들 부르고 있어도 나가면 않돼

연수정
엄마가 아가들 동그라미를 없애주고 이름을 한명한명 부를때 까지 절때로 나가면 않돼

연수정
알겠지?


김태형
근데 왜요?


전정국
왜? (갸웃)

연수정
나가면 아가들이 다쳐 (씁슬하게 웃으며)


박지민
엄마는요?


김남준
엄마는 괜찮은거에요?


정호석
다치는거 아니죠?

연수정
...엄마는 안다쳐ㅎ 엄마 강한거 알지?


7명의 아가들
네!

연수정
그래 절대로 나오면 않돼

사락-

동그라미를 그리며 아가들이 답답해 하지 않게 조금은 크게 동그라미를 그리는 수정이다


7명의 아가들
(옹기종기)

동그라미를 그리고 방어막 까지 덮었을때

쿵!!!

콰과광!!!

연수정
하..!!

-이 표시는 신들의 언어에요

연수정
-이제야 행차하시는 겁니까 (싸늘)

신
-오랜만이구나

연수정
-왜 아이들까지 대려오신 겁니까

신
-그래야 너가 응답할테니까

연수정
-아이들을 죽이려한게?

연수정
-그 이유가 고작 나의 응답?

연수정
-허! 노망이라도 나셨나 봅니다 (비릿하게 웃으며)

신
-내 자리를 물려받거라

신
-나의 아이야

연수정
-누가 당신 아이야

연수정
-당신은 날 버렸어

연수정
-내가 내 아이들과 집에 있을때

연수정
-능력으로 아이들을 죽이려 하였지

연수정
-그것도 내 눈에만 보이는 능력으로 (싸늘)

연수정
-그 능력은 아이들의 목숨을 담보로한 부름이었고

연수정
-내가 그걸 막았기에 응답으로 승인되어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연수정
-뭐 이런건가?ㅋ

신
-잘 아는구나

연수정
-근데 왜!!!

연수정
-도데체 왜!!! 아이들까지 여기로 옮긴거야!!!

연수정
-내가 막을 치지 않았으면 죽었어 아이들은!!!

연수정
-당신은 죽일려고 했던거지?

신
-......그래

신
-그 아이들이 없어야 니가 자리를 물려받을 테니까

연수정
-×랄 하지마

연수정
-버려놓고 후계자 필요하니까 이제와서?!

연수정
-내 애들까지 죽이려 해놓고?

연수정
-인간들의 관계에 따르면 당신은 할머니야!!

연수정
-내 아이들은 당신의 손주가 되는거고!!!

신
-인간사 따위 알게 뭐냐

신
-너도 그러지 않았느냐

연수정
-ㅋ 누가 그래?

연수정
-난 인간들의 규칙에 맞춰 살아왔어

연수정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애들 건들이지마

연수정
-당신의 그 쓰레기 자리 물려받지도 않을거야

신
-후회할텐데?

연수정
-뭐?

신
-수명은 나의 권능인거 모르니?

신
-굳이 능력으로 죽이지 않아도

신
-명을 줄여 간단히 죽일수 있는것을

연수정
-빌어먹을 노인네 같으니라고 (까득..!)

신
-어디한번 발버둥 쳐보렴 나의 아이야

신
-너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넌 나의 자식이야

신
-내 자리를 물려 받아야 해

신
-잘 해보렴

신
-시련 또한 나의 권능중 하나이니 (씨익)

연수정
-안돼...

연수정
(휙-)

수정이 급하게 뒤를 돌아봤지만 아가들이 있어야 할 원 안이

텅 비어있었다

연수정
-이게 무슨...(비틀)

연수정
-안돼...안돼...(눈물이 흐르며)

연수정
-내 아이들을 어디로 보낸거야!!!!

아가들이 사라진걸 알게된 수정의 외침은 처절하게 들렸다

신
-호오 눈물을 흘리다니

신
-그리도 중요했더냐?

신
-시련이다

신
-원은 그대로 유지가 될테니 안심하거라

연수정
-하?! 안심?

연수정
-지금 나보고 그딴걸 하라는거야?!!?!

신
-니 자식들에게 내린 시련은

신
-원 밖으로 나오지 않기

언뜻 들으면 쉬운 시련이다

하지만 원 안에 있는건 아이들이다

아직 한참이나 어린

신
-원 밖으로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을 보여줄 것이다

신
-만약 한명이라도 나온다면

연수정
-죽겠지

연수정
-전부다.... (눈의 초점이 흐려지며)

연수정
(털썩)

연수정
아으...흑...아아아악!!!!

연수정
안돼...안돼...안된다고...

연수정
석진아,윤기야,남준아,호석아,지민아,태형아,정국아...

연수정
미안해...엄마가 미안해...

연수정
아가들한테 이런거나 줘버리고...미안해...

수정의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자식이 아닌 한 신으로써, 후계자로써 그 자리를 거부했건만

자신을 만든, 자신의 어미란 신은 너무나도 강했다

그런 무력함이 수정을 무너뜨렸고

신으로써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자식을 잃은 한 어머니의 모습만이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