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telli veri
one. 여주의 소개팅


때는 오후 1시.... 3시에 소개팅이 있어서 일어나 씻은 후 화장을 하는 중이었다..



박지훈
뭐하냐..? 풉ㅋㅋㅋㅋㅋ 얔ㅋㅋ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ㅋㅋㅋ 니 내 동생 맞냐?ㅋㅋ 왜 그렇게 생김?ㅋㅋㅋ


박여주
뭐라고....? 야 넌 뒤졌다 일로와 이새끼야!!!!!!! 넌 맞아도 싸!!!!



박지훈
아아 미안미안 아파!!!! 근데 너 진짜 어디 가냐?


박여주
나? 소개팅 가는데? 뭐 불만있냐? 그니까 방해하지 말고 절로가


박지훈
어디로 가는데? 이것만 알려주면 나갈께


박여주
스타박스. 이제 진짜 나가라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2시 30분에 출발하니 2시 55분 쯤에 스타박스에 도착해서 창가 쪽 자리에 앉아있었다


저기 혹시 박여주씨 맞나요? 저는 서강준이라고 합니다


박여주
네 안녕하세요 박여주에요

그렇게 계속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소개팅남이 내 다리를 만졌다..


박여주
뭐하는거에요....! 하지마세요 계속 하시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에이.. 왜 그래 우리 어차피 이제 사귈사이 아닌가? 좋으면서 안좋은 척 하지마요~ 경찰은 무슨 경찰이야~


박여주
아 진짜 하지 말라니ㄲ...

그때 내 뒤에서 익숙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박지훈
더러워서 못봐주겠네 이새끼.. 보자보자 하니까.. 뒤지고 싶냐? 내 동생한테 뭐하냐 그 손 안때?


박여주
박지훈...? 니가 여기 어떻게 왔냐?



박지훈
내동생는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키냐? 남친도 없는 녀석이.. 그리고 뒤에 오빠 안붙쳐?

아이고~ 한편의 영화같네 하여간 남매란... 끼리끼리 뭐하냐? 더러워서 안만져~ 난 가볼께 여주야~



박지훈
뭐지 저 또라이는? 야 안갈꺼냐? 너도 일어서. 니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저 놈 말에 충격받지 말고.. 다음에 또 소개팅 하기만 해 넌 내 손에 죽는다.

그렇게 박지훈과 나는 카페 밖으로 나와 길을 걸었다..


박여주
야 박지훈.. 어떻게 온 지는 몰라도 오늘은 좀 고마웠다..!


박지훈
..... 야 너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또 소개팅 하기만 해봐라 알았냐? 나 없으면 어쩔 뻔 했어..


박여주
알았어.. 잔소리도 참. 근데 아까 내동생이라고 했냐? 아까 낮에는 동생 맞냐고 했으면서.. 좀 감동이다?


박지훈
닥치고 치킨이나 사라.


박여주
오케이. 기분이다.. 1인 2치킨 가즈아!!!!ㅋㅋㅋ



박지훈
ㅋㅋㅋㅋ 가즈아!!!!


작가
예에에에 현실남매 1화가 끝이 났어요!! 이 현실남매란 작은 스토리가 매 화마다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화마다 다른 주제로 펼쳐질 작품입니다...!


작가
그럼 다음화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재밌게 읽으셨다면 구독과 댓 많이 남겨주세요!! 다음에 봐요!! 안녕♥



작가
아!!! 저번 화에서 댓 남겨주신 분들 고마워요!! 구독해주신 분들도 사랑합니다♥ 그럼 진짜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