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e dei Mari
Ep.07


여주 • 인간
"또 못오는건가.."

강에 폐수가 흘러나와 바다에 섞여 지배자가 바빠졌다.

물론 효정도, 찬도 아직 어린 나이라 재활용품도 떠내려와 방어막을 펼치고 있는 성에서 나오지 못한다고 민규가 전해줬다.

스윽ㅡ


지훈 • 붉은상어
"너 뭐야."

여주 • 인간
"....아..? 지훈님..?"


지훈 • 붉은상어
"내 이름은 어떻게 아는거지."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삼지창을 여주에게 겨눈 지훈이 물었다.

여주 • 인간
"그야.. 민규가 알려줬으니까요..."


지훈 • 붉은상어
"민규형은 왜 인간에게..."

여주 • 인간
"...인간이라고 하지마세요, 기분 나쁘니까."


지훈 • 붉은상어
"뭐?"

여주 • 인간
"하대당하는거, 기분 나빠요."


지훈 • 붉은상어
"인간은 그렇게 대해도 돼."

여주 • 인간
"누구 마음대로요?"


지훈 • 붉은상어
"너희 인간들이 어떤 짓을 했는지 알기는해?"

여주 • 인간
"...."


지훈 • 붉은상어
"너희 인간들은 우리 부모님을 죽였어,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지훈 • 붉은상어
"희귀종일수록 상어의 색이 붉다. 우리 아빠가 그랬어, 나도 그랬고."


지훈 • 붉은상어
"내가 죽지 않은 이유는 끝까지 날 지켜준 부모님 덕분이었어."


지훈 • 붉은상어
"그런데도... 인간은 우리 동족들을.. 죽였어."

여주 • 인간
"하지만.. 그건 제가 한게 아니잖아요."


지훈 • 붉은상어
"그렇다고 너희 인간의 죄가 사라졌나? 아니잖아."

여주 • 인간
"그럼, 그 죄는 제가 지었나요?"


지훈 • 붉은상어
"..."

여주 • 인간
"어떤 사연인지, 제가 공감하진 못 하겠지만요."


지훈 • 붉은상어
".."

여주 • 인간
"그래도 너무 인간을 싫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경각심을 버리고."

여주 • 인간
"한번만 저랑 친해져 봐요."


지훈 • 붉은상어
"정말..?"

여주 • 인간
"제가 배신하면, 다시 바다에 들어오지 않을거에요."

여주 • 인간
"그리고... 다른건 지훈님께서 정해주시죠."


지훈 • 붉은상어
"....그래.. 어쩌면 넌 그때처럼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여주 • 인간
"그럼 저랑 친해지는 거에요!"


지훈 • 붉은상어
"... 그래."


작가놈
와! 지훈이도 마음을 열었어요!


작가놈
다음화는...


작가놈
음.....


작가놈
여주에 대한 사실이 하나 더 공개될거에요


작가놈
허허


작가놈
그럼 작가놈은 갑니다


작가놈
빠이이이잌!!!!!!!!(작가놈이 또라이에요 무시하세요)

새로운 사실 • 여주는 말빨이 댕쎄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