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ione 2] Questa è la persona che diventerà mia moglie.
92_Questa è la persona che diventerà mia moglie.



전정국
하린아 이제 내릴까?



전정국
나 놀이기구 빨리 가서 타구 싶은데,


연하린
빨리가서 타자, 오빠ㅎ

하린이와 정국이는 차에서 내렸고,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갔다.

저벅, 저벅_


연하린
우와, 놀이공원이다!



전정국
하린아 우리 뭐부터 할까ㅎ?


연하린
당연히 놀이기구부터 타야지!

하린이는 놀이기구를 하나라도 더 타고 싶은 마음에 정국이를 거의 반강제로 끌고 다니는 수준으로 놀이공원을 걸어다녔고,

그렇게 다닌 결과.


전정국
(숨 참)하..하..하린아, 우리 조금만 쉬었다가 놀이기구 타면 안됄까?..


전정국
나 조금 힘든데..


연하린
음..알겠어, 그럼 여기서 잠깐 기달려봐!

하린이는 정국이에게 잠깐만 기달려보라면서 어디론가 갔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손에는 귀여운 토끼 머리띠와 개구리 머리띠가 쥐어져 있었다.


연하린
이거 쓰고 내가 사진 찍어줄께!

하린이는 정국이에게 본인이 사온 머리띠를 씌어주었고,

그 뒤 핸드폰을 꺼내 회전목마 앞에서 정국이를 찍어주었다.


연하린
자, 찍을께ㅎ


연하린
하나, 둘, 셋!

찰칵_


전정국
사진 잘 나왔어?



연하린
짜잔!


전정국
오, 너 사진도 잘 찍네?


연하린
오빠, 요번엔 개구리 머리띠 쓰고 가봐.


연하린
내가 사진 많이 찍어줄께ㅎ,

정국이는 하린이 말대로 개구리 머리띠로 바꿔 회전목마 앞으로 다시 갔고,

하린이는 사진 찍을 타이밍을 보다가 또다시 찍기 시작했다.

찰칵, 찰칵_


연하린
오빠, 요번에는 더 잘 나온 것 같은데?


전정국
진짜? 한 번 볼래,



연하린
어때?


전정국
표정이 너무 웃은 것 같지 않아?


연하린
난 자연스러보이는 것 같아서 좋은데,


전정국
아, 이번엔 같이 찍자.


전정국
나 혼자만 찍으면 좀 그렇잖아..


연하린
그래!

하린이는 자신이 들고 있는 토끼 머리띠를 머리에 썼고,

정국이는 핸드폰을 꺼내 자신과 하린이가 잘 나오도록 팔을 위로 들어 같이 사진을 찍었다.

찰칵_


연하린
사진 잘 나왔어?


전정국
음..글쎄?



전정국
하린아, 너 여기서봐 이번에는 내가 찍어줄께ㅎ

이번에는 정국이가 하린이를 따로 찍어주었고,

하린이는 정국이가 셔터 버튼을 누를 때마다 포즈를 바꾸며 사진 찍어냈다.

그렇게 하린이와 정국이는 놀이공원 영업 마감시간까지 신나게 놀았고,

그 후 정국이 차를 타고 정국이 집으로 갔다.

띠디딕_

덜컥, 쾅_

김실장
오셨습니까 부회장님, 아가씨ㅎ(꾸벅)


연하린
김실장님, 안녕하세요ㅎ


전선우
누나!!

선우는 하린이를 보고 들뜬 마음에 계단에서 뛰어 내려왔고,

급한 마음에 발이 발에 걸려넘어져 굴러 떨어졌다.

그 모습을 본 하린이와 정국이는 선우에게 바로 뛰어갔고,

하린이는 놀란 마음에 선우를 바로 자기 품으로 안았다.

포옥_


연하린
선..선우야..괜찮아?..


전선우
누나..아으흑..아파..



전정국
전선우, 누가 계단에서 뛰래!

정국이는 너무 놀란 마음에 화가 주체를 하지 못하고 나왔고,

그 모습에 놀란 하린이는 누나가 아닌 엄마같은 마음으로 정국에게 말을 대변하였다.


연하린
선우한테 왜그러세요, 부회장님.


연하린
선우도 많이 놀란 것 같은데..


전정국
아..나도 너무 놀라는 그만..



전정국
선우야 아빠가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네, 미안해..


전선우
괜..괜찮아요, 아흑..


연하린
선우야, 다음부터는 계단에서 뛰지 말자.


연하린
알겠지?


전선우
응, 다시는 계단에서 안 뛸께!

선우는 김실장님과 상처난 부위를 소독하러 갔고,

하린이와 정국이는 쇼파에 앉아 선우가 오길 기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