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colta di diciassette racconti brevi ☆
Contratto d'amore (Uji Hoshi)


11:22 PM

권순영
나 왔어


이지훈
어? 어제보다 빨리 왔네요..?


권순영
아..응 오늘 일이 빨리 끝나서..


이지훈
아...저녁 먹었어?


권순영
어? 아니...아직 빨리 끝네려다 못먹었어


이지훈
차려...줄까?


권순영
어? 응 나 씻고 나올게


이지훈
으응..

덜컥..쾅........


이지훈
아윽.....아직..안나았나봤네..

30분 후...


권순영
크흠...잘 먹을게


이지훈
어? 아...응


권순영
맛있네...


이지훈
...ㅎㅎ


권순영
다 먹었다


권순영
나 씻고 잘게


이지훈
...알겠어..


권순영
아..그...오늘은...니가 침대에서 자


이지훈
어? 아냐..


이지훈
요새 승진시기라 많이 힘들텐데...


이지훈
당신이...몸도 뻐근하고 힘들잖아요 ㅎㅎ


권순영
그래도..


이지훈
괜찮아요..나 괜찮아요! 진짜로! 멀쩡하잖아요!


권순영
그럼 파스는? 파스는 뭔데?


이지훈
ㄱ..그건...그냥...


권순영
그냥 침대에서 자


권순영
오늘은 내가 소파에서 잘께


이지훈
아..괜찮아여...당신이 자라니까..


권순영
...안돼 너 허리 발목 목 아픈거 다알아


이지훈
안아픈데요?


권순영
ㅇ..어?


이지훈
안아프니까 빨리 들어가서 씻고 자요~


이지훈
피곤할텐데


권순영
...아무리...소파가 크다해도....


이지훈
괜찮다니까!


권순영
아프면...들어와서 침대에서 자


이지훈
...알겠으니까아 얼른 들어가요오 (순영의 등 떠미며)


권순영
...

쾅...


이지훈
하아....소파에서 자도 괜찮다니까...


이지훈
아유...자볼까...


권순영
하....그냥 여기서 자라니까..


권순영
이 큰침대에 나 혼자자면...너무 많이 커서 그런건데..


권순영
아아...몰라아....

드르렁...드르렁...

04:27 AM

이지훈
우음....


이지훈
....몇시....아..뭐야...


이지훈
아흑...으으...

지훈을 일어서려 하자 고통을 느끼고 다시 푸욱...앉아버린다


이지훈
아흐...ㅇ..아파아....


이지훈
ㅍ..파스으...

덜컥 쾅..


이지훈
...아...가게요?


권순영
파스는 왜..?


이지훈
아니에여 그냥 가요 ㅎㅎ


권순영
나...갈게 어디 아픈데 있으면 전화하고..


이지훈
네...알겠어요 ㅎㅎ


권순영
갈게


이지훈
네 (일어서려 한다(


이지훈
아흑...아으.....


권순영
왜..어디 아파?


이지훈
아니에요 안아파요...괜찮아요..


권순영
하....자꾸 괜찮다 하지말고!


이지훈
...


권순영
자꾸 니가 괜찮다고만 하니까 더 걱정되잖아


권순영
아플데로 아픈데 왜 말안했어 어?


이지훈
ㄱ..걱...정..할까봐...


권순영
하...말해도 걱정하고 말 안하면 더 걱정된다고!!


이지훈
...(움찔)


권순영
하...침대에 가자


이지훈
아니..괜찮다니까...

지훈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 침대로 간다


이지훈
아..아...


권순영
왜 이지경 될때까지 왜 말안했어..!


이지훈
그냥...파스 붙이면 나아지는줄...알고...


권순영
하아....담부터 그러지마


이지훈
...(끄덕)


권순영
오늘 일도 별로 없어서 안나가도돼니까 옆에 잇을게


이지훈
아...안그래도 돼는데..


권순영
안돼! 아픈사람 나두고 어디 가고 싶겠냐!?


이지훈
....(훈무룩)


뽀얀이 ♡
여러분 뚠뚠


뽀얀이 ♡
애칭을 뚠뚠


뽀얀이 ♡
정해 주세여 뚠뚠


뽀얀이 ♡
그럼 빠잇하시고 안녕하고 추석이 아직 되진 않았지만 추석 잘지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