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ncaneve sexy
Jennie


제니가 문을탁 닫고나가고 입술을잘근잘근씹어대며 쇼파에 앉는다.

황민현의 약혼자로 3년째 정을붙이고있지만 제니도 민현이 마음에안들고 민현또한 제니를 맘에들어하지 않았다

어른들때문에 각종행사에서나 좋은척연기를 보였지만 3년을 제니에게 짧은시간이아니었다

노력할수록 승부욕이 생겼고 민현이 꼭 자신을좋아하게 만들어야겠단 생각에 매일같이 민현의 집을들렸다.

이번 출장이 있어 못본사이에 여자를 들이다니

처음 있는일이었지만 납득할수없는 일이었다.

까득까득 손톱을 무는 제니


제니
그러면 안되는거였어 황민현..

중얼대며 민현이 나오기만을 기다린다.

저여자가 누군지는 몰라도난감한상황인듯했고

고개를들어 민현을보는 백설

여전히 눈을감은채 자는듯했다.


백설
야 안나가볼꺼야?

민현이 눈을지긋이 뜨며 말했다


황민현
무시해


백설
아니그래도 계속이러고있을수는 ..


황민현
싫어?

민현이 고개를 가까이 하며 물었고 어쩔줄몰라하는 백설


백설
아니..그래도 나가봐


황민현
흐음... 뽀뽀해주면

피식웃으며 백설을 보는 민현이 어제보다 더 달달해졌다.

자신도모르게 웃으며 민현의 입에 입을 맞추는 백설

마음에드는듯 웃으며 백설의 머리를 두어번쓰다듬으며 일어나는 민현

문앞으로가 문을열기전 뒤돌아 백설을본다


황민현
아..굿모닝

아침인사를 잊어버린게 생각나 인사하는 민현

그런민현이 뒤돌아 문을열고나갔다

민현을보며 고개를저어대는 백설이 피식웃으며 중얼댄다


백설
정상은 아니야..하하..

백설이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에 앉아 민현이 나간 문을 응시한다.

민현이 나와 제니를보았고 주방쪽으로가 커피를 내리며 말한다


황민현
너 가


제니
하? 돌았니? 잰누구야 얼굴도 확인못했네..

짜증을 꾹꾹누르며 말하는 제니


제니
어제 술먹었니? 어디서 데리고들어온거야 기사라도 나면 너만쪽팔려?


제니
너 내약혼자인거 이바닥에 모르는사람없는거알지?


황민현
근데


제니
야!! 너이런식으로하면 회장님이 가만히두겠니?


황민현
너가 걱정할일아니야 그리고 나가

민현이 듣기 싫다는듯 제니를 보며 말했다.


제니
하..?약혼자 보러온건데 이런 서프라이즈를 다받네 ?

제니가 화가난듯 민현의 방을 열었다.

방안에 있던 백설과 마주했고 인상을 쓰던 제니가 발걸음을가까이하며 묻는다


제니
백..설?

자신의 이름을부르는 저여자를 백설은 단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백설
날...알아요?

제니는 웃기다는듯 피식웃으며 민현을 보며 입을연다


제니
아...뭐야 재야?


황민현
그입 다물고 나가

민현이 화난듯 제니를 보며 말했고

고개를 휙돌려 백설을 마주보다 손을 내미는 제니

악수를요청하는 제니의 손을잡는 백설

그런백설을보며 웃어보이는 제니


제니
우리 또봐 그땐 어떤표정이려나.. 하하

비꼬며 정색을하는 제니가 손을탁내려치곤 몸을돌려 방을나가려했다.

가던 발걸음을 멈춰 민현을 보는 제니


제니
아.. 재는 아니? 니 그더럽고 이상한취미..?푸하하 알고나면..떨어져 나가겠네..??

민현이 아무말없이 제니를 봤고 제니가한번더 뒤돌아 백설을봤다


제니
아.. 모르는구나..우리 약혼한 사이인데....근데 너정말 주제도모르고 여기 있는거야?


황민현
더이상 짓거려봐

민현을 보며 피식웃어보이곤 집을나가는 제니

멍하게 민현을 보는 백설

민현은 화를 참을수없는지 인상을쓰고 있었고 정적이 흐르다 백설이 입을 열었다.


백설
화낼만한 상황이었다.. 나방에 들어가있을래..

자신이 낄자리가 아니었다 생각하며 침대에서 일어나는 백설

그런백설을 잡아 껴안는 민현이다


황민현
가지마 혼자있기싫어

민현이 말에 자신을 안고있는 두팔을 때어내며 말하는 백설


백설
난지금 ...같이 있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