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ministratore delegato, le piaccio?
Episodio 37: Episodio finale





정은비
“ 이걸 언제 다 준비했어 ? ”


최승철
“ 안 사원이랑 같이 했어 ”


정은비
“ 서현이가.. 도와줬어 ? “


최승철
“ 응 , 자기 업무도 바쁜데 흔쾌히 도와줬어 ”


정은비
“ 서현아 .. 진짜 고맙다 ”


최승철
“ ㅎ.. 자기야 , 고마워 ”


정은비
“ 어..? //// ”


최승철
“ 나랑 만나는 거 쉽지 않았을텐데 .. 고마워 ”


정은비
“ 아니야 _ 나야말로 좋아해줘서 고마워 ”


정은비
“ 그리고 _ 청혼 해줘서 고맙고 행복해 ”


최승철
“ 너가 행복하면 된거야 ”


정은비
“ 근데 .. 우리 결혼식은 언제 할꺼야 ? ”


최승철
“ 음 .. 2주 뒤에 할까 ? ”


정은비
“ 그래도 좋고 ”


최승철
“ 그래 _ 차근차근 준비해보자 ”


정은비
“ 응 , 오빠랑 처음 만난 때가 어제 같은데 ”


최승철
“ 그러게 _ 그때 너 많이 소심했잖아 “


정은비
“ 맞아 ,, 나 당시에 말도 많이 안 하고 조용했지 “


최승철
“ 그래서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어 ”


정은비
“ 진짜..? ”


최승철
“ 응 , 내 비서로 들어온다니 더 궁금했어 ”


정은비
“ ㅎ .. 나 그 당시에 많이 쑥스러웠어 ”


정은비
“ 사람들도 엄청 많고 .. 아는 사람은 서현이가 다고 .. ”


최승철
“ 응 , 그럴 수 있겠다 , 아는 사람도 많이 없으니 ”


정은비
“ 응 ,, 회사 앞에서 망설이고 다녔는데 ”


최승철
” 그랬어 ? 아 귀여워 “


정은비
“ // .. 아니 ,, 민망하고 쑥스러워서 그랬어 ”


최승철
“ 너무 귀엽다 , 자기야 “


정은비
“ 아니야 .. // ”


최승철
“ ㅎㅎ , 내 방 가볼래 ? ”


정은비
“ 오 _ 좋지 ”




정은비
“ 와 .. 방 예쁘다.. ”


최승철
“ 경치 좋지 ? ”


정은비
“ 응 , 너무 예쁘다 ”


정은비
“ 오빠 방 경치 좋다 ”


최승철
“ ㅎ ,, 나 이런거 보는 거 좋아해서 여기 샀지 ”


정은비
“ 오 .. 그러면 살만 하겠다 ”


최승철
“ 은비 집은 한번도 안 가봤네 ”


정은비
“ 그러네 ? 다음주에 우리 집 와 ”


최승철
“ 그럴까 ? 그것도 좋겠다 “


정은비
“ 오빠랑 있으니까 진짜 좋다 ”


최승철
“ 나도 좋아 , 너랑 결혼해서 더 기뻐 ”


정은비
“ 응 _ 정말 기뻐 , 오빠가 내 남편이라니 설렌다 ”


최승철
“ (( 스윽 ”


정은비
“ .. 으읍 //// “ (( 싱긋



최승철
“ 은비야 , 오빠가 많이 사랑해 ”



정은비
“ 나도 많이 사랑해 , 오빠 ”



•••


정은비
“ 오빠.. 진짜 미안한데.. 나 배고파 “


최승철
“ 밥 먹을까 ? ”


정은비
“ 응 ,, 뱃속에서 소리난다 ”



정은비
“ 뭐 할까 ? ”


최승철
“ 음 .. 뭐 먹고 싶어 ? ”


정은비
“ 글쎄 .. ”


최승철
“ 파스타 해먹을까 ? ”


정은비
“ 오 ,, 면 있어 ? ”


최승철
“ 응 , 냉장실 안에 있어 ”


정은비
“ 오 _ 찾았다 ”


최승철
“ 그럼 너가 파스타 하고 내가 스테이크 할께 ”


정은비
“ 그래 , 그러자 ”



•••


정은비
“ 다 됐다 ,, ”


최승철
“ 나도 거의 끝나가 ”



최승철
“ 자 , 이제 먹자 ”


정은비
“ 맛있겠다 ,, ”


최승철
“ 파스타 맛있다 , 간도 잘 맞는다 ”


정은비
“ 진짜 ? 다행이다 ”


최승철
“ 은비 요리 꽤 잘하네 ? ”


정은비
“ 맛있다니 다행이다 // “


최승철
“ 오늘 최고의 날이다 ”


정은비
“ 나한테도 최고의 날이고 행복한 날이야 // ”




최승철
“ 다 먹었어 ? ”


정은비
“ 응 , 너무 맛있었어 ”


최승철
“ 설거지 얼른 하고 테라스 나갈까 ? ”


정은비
“ 너무 좋아 ,, 가자 // ”





정은비
“ 와 .. 오빠 집은 테라스도 있네 “


최승철
“ 응 , 말했잖아 _ 경치 보는거 좋아한다고 ”


정은비
“ 너무 예쁘다 .. ”


최승철
“ 맘에 들어 ? ”


정은비
“ 응 , 너무 마음에 들어 ”


최승철
“ 우리 바람 쐬다가 잘까 ? ”


정은비
“ 그래 ”


최승철
“ 그나저나 ,, 은비 네가 내 여자라서 기뻐 ”


정은비
“ 오빠가 날 진심으로 사랑해줘서 기쁘다 ”


최승철
“ 당연하지 , 평생 사랑해줄꺼야 “


정은비
“ ㅎㅎ .. // ”


최승철
“ (( 포옥 “


정은비
“ 나 안아주는거야 ? ”


최승철
“ 그럼 , 안으면 따뜻하고 좋잖아 ”


정은비
“ 우리 결혼 생활도 평생 행복하게 하자 ”


최승철
“ 그래 , 은비야 // “


본편 완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