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gnante, vuoi fare una scommessa con me?
Ventuno. Spremi tutto (la rabbia)



박지민
뭐야, 전정국 어디감

아, 그 때 생각했다

나는 너가 그냥 눈치있게 좀 빠져준 줄 알았지


조유리
..야, 놀아줄게


박지민
어? 진짜?



박지민
뭐할건데

사실 생각한 것, 없었는데 그렇게 바로 물으면 내가 할말이 없잖아

막 내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기에 나를 원망하고 있을 때

꽤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박지민
야, 니 생각 안했지


박지민
내가 말했잖아, 좀 늦게 가자구


조유리
ㅇ, 야 그럼


조유리
나 고민 들어줘


박지민
엥? 고민? 너가 고민도 다있고 무슨 일이래


조유리
야 사람이 고민이 없겠냐? 말 안한 거지


박지민
헐, 지금 베스트 프렌드한테 그런 거 안 말한거임?


조유리
베스트 프랜드? 지랄하지마.. 내가 뭔 너랑 ,


박지민
뭐야 우리 베스트 프랜드 아니야?


조유리
..응, 아니야


박지민
서운하네, 그래서 고민은 뭔데

자세를 고쳐앉으며 나에게 물었다


조유리
아니 고민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고


조유리
비밀이야, 그냥


조유리
근데 누구한테는 꼭 말하고 싶었어,



조유리
한 명쯤은 알아도 좋잖아

정말 눈치가 1도 없는 너는 그렇게 받아드리고 있지만.


박지민
와, 아무도 모르는 거야?

순간 생각에 잠겼다,시발 전정국은 그냥 아는 거 아닌가 싶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말한 적은 없었다

근데 그 새낀 눈치가.

아니 그냥 박지민이 둔한 걸수도


조유리
내가.. 말하는 건 처음이지?

이건 결코 거짓말이 아니니까.


박지민
그래, 영광이네 뭔데 그래서


조유리
..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박지민
...아는 사실인데?

순간, 정말로 심장이 내려앉는 줄만 알았다

아 망했구나 전정국이 말한건가

아니면 너무 티났나?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리를 덮칠 때, 박지민이 말을 이었다


박지민
너, 전정국 좋아하는 거 아냐..?

그것도 웃으면서 소근대는 지민이였다

이런 개새끼가 다 있을수가 이건 그냥 병이 아닐까 싶었다

이건 눈치 문제가 아니라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조유리
..아닌데

간신히 떨리는 호흡을 붙잡고 내뱉은 말이였다

내 대답에 의아해하며 되묻는 지민이였다

이 질문을 대답하기 위해 얼마나 연습했는가,

솔직히 매일 밤 했던 것 같기도 한데.


박지민
누군데 그럼?


조유리
...그니까,

살짝 뜸을 들이다 너 라고 말을 꺼내려 숨을 들이마셨을 때는,

전정국이 문을 벅차고 교실로 들어온 뒤였다.

숨을 헐떡이는 너를 보며 살짝,아니 많이 인상을 찌푸리며 중얼거렸다


조유리
시발. 도와준다며, 개새끼야

라고. 물론 전정국은 그것에 관심은 1도 없다는 거

좆같은 새끼가 분명하다


뿌빠뿌
앗잉 짐니는 답답했다.


뿌빠뿌
그리고 1화, 2화 조금 다듬었어용 수정했는데 내용 바뀐 거는 없습니당


뿌빠뿌
아니, 글고 아까 올린 거 박지민인데 왜 김태형으로 되있길래



뿌빠뿌
바꿨어유🥰 여기는 새벽 2시랍니당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