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ra, perché non mi guardi?"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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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하루종일 밖에서 다니다가 집으로 가는 골목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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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집 들어가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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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한테서는 계속 전화오고"

별은 바닥에 쭈그려 앉더니 이내 오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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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끄읍,, 개새끼,, 왜 나두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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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너,, 없으면,, 어떻게 살라고,, 흐으,,"

지이잉- 지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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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흐으,, 끄읍,,"

지이잉- 지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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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 왜 이렇게,, 끄윽,, 나 걱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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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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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나같은건,, 왜,, 태어나서,, 끄윽"

지이잉- 지이잉-

지이잉- 지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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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흐윽,, 씨발,,"

별은 눈물을 참으며 겨우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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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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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야 너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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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집 앞 골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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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알겠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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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문별이 바보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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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걸 그대로 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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