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di trasmissione pieno d'amore
fireonthe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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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
그 편의점 알바생



문하나
특별히 말해줄게!

하나가 나에게 다가왔다.

가까워진 눈동자에 저절로 얼굴이 붉어졌다.

아까 재현이라 불러줬을 때도 심장 터지는 줄 알았는데...!

하나는 내 귀 가까이로 자신의 입을 내밀었다.

그리고 작게 말했다.


문하나
나 선배 좋아해.

아.

아. 결국엔.

아니길 빌었는데...

... 사실 내가 왜 하나가 선배를 좋아하지 않기를 바랬는지 조차 의문이다.

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해졌다.



문하나
맞다, 쌤이 오늘 일찍 오랬는데!


문하나
안녕, 내일 봐!

하나는 가방을 챙겨 편의점을 나갔다.


띠링-


종소리가 편의점을 가득 메웠다.

나는 고개를 숙이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명재현
하...


명재현
네가 뭐길래 자꾸...

나는 중얼거렸다.

문하나, 넌 도대체 뭐길래 나를 이렇게 만드는 거야?

왜 내 마음을 다 헤집어 놓는 거냐고...


카톡카톡-


나는 주머니를 뒤졌다.

휴대폰 화면에 메세지 하나가 떴다.

발신자는...

김운학.


김운학
: 재혀나 재혀나


김운학
: 나 지금 너 있는 편의점 갈 건데 음료수 하나만.


명재현
: 나 지금 알바비 모으는 것도 빡세거든?


명재현
: 니 돈으로 사 ;;


김운학
: 아ㅏ 정 없게 뭐야ㅏ


김운학
: 그래도 우리 3년이나 봤는데 이럴 거야?


명재현
: 하...


명재현
: 알겠어...


띠링-


바로 문이 열리며 운학이 들어왔다.


명재현
뭐야.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냐?


김운학
친구가 놀자고 해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펑크나서.


김운학
마침 안을 보다가 재밌는 걸 보기도 했고~

운학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나는 괜히 불안해졌다.

뭘 본 거지...?



김운학
아까 그 여자애는 뭐야?

하나를 말하는 건가?

문하나는...


(화악)


순간 가까이 다가왔던 하나의 눈동자가 생각났다.

볼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김운학
어? 명재현 뭐야?


김운학
왜 빨개져? 뭐야뭐야?? 좋아해???


명재현
아, 아니거든?!


김운학
그렇게 당황할 정도라고?


김운학
좋아하네~ 천하의 명재현이 짝녀가 생기다니~

김운학 얘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면서 내가 좋아한다느니 만다느니...


...


... 좋아하나.


작가의 소재 고갈로 10 몇 화에서 완결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잉(?)

제가 참 많이 4&☀️요 🫶

다음 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