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l giorno

Disgregator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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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진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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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아 진짜라니까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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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하긴 니가 이런건 잘알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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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익? 여주한테 전화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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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일단 내가 옆에서 하라는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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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알았어"

이여주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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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승철이를 힐끔보고)어 아까 그냥 끊어서 당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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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오케이 잘해쓰(소곤소곤)'

이여주

"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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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럼 다행이고"

이여주

"아까 전 어떻냐고 물어보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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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응"

이여주

"저도 오빠 좋아요... 근데 국이가 걸려서..."

이여주

"저 잠깐 국이랑 말하고 올게요. 이따가 다시 전화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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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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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아호... 야 니 전환데 내가 다 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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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니가 떨릴 이유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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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암튼 내 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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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러네 역시 최승철 어디 안갔네"

이여주

"오빠...저랑 사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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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난 당연히...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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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근데 국이라는 애랑 잘 해결됐어?"

이여주

"네. 그니까 저랑 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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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래!"

이여주

"근데 나 오빠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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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올래?"

이여주

"네! 주소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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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어 빨리 와!"

(여주가 윤기네 집으로 가는길)

이여주

"아... 오빠 여기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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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야, 니가 이여주냐?"

이여주

"네? 맞는데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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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하 참... 너 전남친도 못 알아보냐?"

이여주

"전...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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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그래 니 전남친 권순영이다. 왜 살빼니까 못알아보겠냐?"

이여주

"너 진짜 권순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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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그래. 니 전남친. 시발... 짜증나네"

이여주

"근데 왜 갑자기 찾아오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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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야 미친년아 너 땜에 내가 뭐가 됐는데..."

이여주

"하..? 그건 니가 잘못한거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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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시발... 니가 행동은 그따구로 하니깐 그런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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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너 때문에 나만 나쁜놈 되고 그런거잖아..."

이여주

"아니 그러니까 니가 잘못한거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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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하... 씨발 미친년이"

(순영이 여주의 뺨을 때린다)

이여주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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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니가 그딴짓 했을때 나도 이랬어... 나도 이렇게 쳐맞았다고"

이여주

"병신새끼...."

여러분... 저도 이러고 싶진 않았지만

순영이가 악역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이제 순영이가 방해꾼이 될 예정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