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ica donna che il tiranno amava

13. Un giorno qualun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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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그게… 아무래도 황후 폐하의 시녀인 길소아가 의심 스럽다."

아까 까지 장난끼 가득했던 태형의 얼굴이 어느새 굳어지면서 윤하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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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금 한 말 어떤 의미지는 알고 말하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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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네…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녀가 의심스러우면 조사를 통해 그 진상을 파악한다. 하지만, 만약 그 시녀가 아무것도 안 나오면 황후의 사람을 건든 죄로 고발한 사람이 황실 모욕죄로 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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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폐하를 쳐다보는 눈빛이며 그리고 ㅈ.

"민윤하, 거기서 한 마디만 더 해보거라."

여기서 한 마디만 더 하면 정말로 자기 목숨이 없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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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하지만 폐ㅎㅏ.

윤하는 억울한 듯 애기할려고 하자 꾸욱 참고, 고개를 내리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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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꾸벅_) 송구합니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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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직 확실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입 조심하거라.

아무리 태형의 벗이라고 하지만, 이것 엄면한 한 제국의 황제 폐하와 신하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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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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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만 나가지. 혼자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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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하

……네, 폐하.

윤하가 나간 뒤 윤기가 태형에게 서류 하나를 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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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것이 무엇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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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 시녀에 대한 겁니다. 천천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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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희들도 많이 고민해서 폐하께 말씀 드린겁니다.

윤기가 인사를하고 밖으로 나간 뒤 태형은 많은 생각을 하다가 창문 쪽에 가다가 밑에 여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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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멍하니 꽃을 보고 있는 여주 곁에 태형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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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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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폐하…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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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색이 안 좋아보인다.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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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아무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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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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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잠시 어디 좀 갈래?

태형이 여주 데고 왔는데는 황실 부엌이다. 부엌에 요리하고 있던 요리사들은 태형과 여주를 보며 인사를 한다.

"엘리야 제국의 태양과 달을 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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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폐하 여기는…

태형은 여주를 보며 웃다가 안에 있던 사람들을 나가라고 명한 뒤에 사람들이 나간 뒤 태형은 의자 하나 가고 와서 앉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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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앉거라. 내가 아주 맛있는 것 해주겠다.

앞뒤 설명도 없이 팔 소매를 걷어서 요리를 시작을하는데 여주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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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1시간 뒤 여주 앞에 볶음밥을 내밀어서 먹어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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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이걸 제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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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한 번 먹어봐라. 맛있을것다.

태형이 숟가락을 들어서 여주에게 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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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오물오물_) …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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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싱긋,ㅡ) 다행이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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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폐하 의외로 요리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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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 어릴 때 시종들이 밥 안 줬으면 내가 많이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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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네…?

어릴 때 시종들이 밥을 안 줬다니? 그게 무슨… 이라는 얼굴을 하며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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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미안. 내가 방금 말이 헛 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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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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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더 있으니 더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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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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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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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행이구나. 우리 황후께서 기분이 좋아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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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다음부터 이렇게 할 필요 없습니다. 괜히 저 때문에 시간만 빼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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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고 싶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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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멈칫_)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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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하고 싶어서 그렇다.. 그 누가 시키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황후를 기쁘게 하고 싶어서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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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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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부탁이다. 그러니 제발 나를 밀어내지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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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태형은 여주의 어깨에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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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이 감정을 모르겠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 느킨 감정이다. 너가 안 보여도 보고 싶고 이렇게 눈 앞에 있는데도 보고싶고.. 너만 보면 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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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알고 있다. 우리가 계약이라는 것.나도 이러면 안 되는 것 알아. 하지만 너만 보면 안되는 것 알면서도 자꾸 잃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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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폐하…

기대고 있던 얼굴을 떼고 여주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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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이 감정이 틀리지 않았더라면 이 감정이 맞는 것 같아,

"좋아해..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